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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진형기자] 태웅(,,)이 풍력발전 부품 수주 모멘텀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태웅은 17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일보다 1050원(5.37%) 오른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웅은 전일 세계 풍력발전시장 1위업체인 Vestas Wind System(점유율 34%)에 풍력발전 타워플랜지 약 2800세트를 1억달러에 2007년~2008년 동안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날 "이번 대규모 수주는 2006년 연간 매출 추정액의 36% 수준"이라며 "풍력발전부문의 수요 증가를 확인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면서 매수의견과 목표가 2만5800원을 유지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웅 (044490) Taewoong 금속단조제품 제조 업체 코스닥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2,262억	자본총계	727억	자산총계	1,286	부채총계	559억
누적영업이익	297억	누적순이익	226억	유동부채	450억	고정부채	109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4.7%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최근년도에 13.2%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매출이 구성돼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