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외인, 태웅 현진소재 사랑.... 주가도 쑥쑥게시글 내용
외국인들이 조선기자재 업종에 대한 사랑을 놓지 못하고 있다. 외인 사랑으로 주가도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태웅을 25일째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605주의 순매도 이전에도 외국인은 21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외국인이 태웅을 내다판 것은 단 8일에 불과하다. 연초 13%에 불과했던외국인 지분율은 25%에 육박하고 있다. 특히 피델리티펀드는 지난 13일 태웅 지분 5.02%를 보유하고 있다고 최초 보고했다. 1주일후인 20일 피델리티펀드는 장내에서 16만998주를 추가로 매수해 지분율이 6.04%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현진소재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세도 거침이 없다. 전날보다 9일째 순매수를 기록했고 이달에는 이틀만 순수히 내다팔았을 뿐이다. 이달초 11%대에 불과했던 외국인 지분율은 17%대로 높아졌다.
외국인의 매수세로 주가도 강세다. 태웅은 이달 들어서만 20% 상승하고 있다. 한때2만2200원까지 오르면서 사상최고가를 기록했다. 현진소재 역시 이달에만 25% 가까이 오르고 있고 지난 17일에는 사상최고가인 1만8600원까지 올랐다.
외국인의 태웅과 현진소재에 대한 매수세는 실적 향상 기대감 때문.
정순호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주요 전방산업에서 대형 단조품의 수요가 증가하고있다"며 태웅의 목표주가를 2만5800원으로 상향조정한 바 있다.
삼성증권은 태웅의 1/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26.1%, 35.7% 증가한 582억원, 72억원으로 전망했다.
현진소재는 1/4분기보다 2/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최영철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진소재는 생산능력을 총동원해 생산하고 있어 1/4분기 실적은 예전과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증설한 제2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되고 물량소화를 위해 부분 2교대를 실시하고 있어 2/4분기에는 실적이 큰 폭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양증권은 현진소재의 1/4분기 매출액은 295억원,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예상했다.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
|
|
|||||||||||||||||||||||||
|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