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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정순호 애널리스트)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삼성증권은 20일 태웅에 대해 "조선, 풍력발전, 플랜트 등 주요 전방산업에서 대형 단조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라면서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주요 내용. 매수의견을 유지하는데 첫째, 조선, 풍력발전, 플랜트 등 주요 전방산업에서 대형 단조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둘째,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설비의 가동율 상승과 향후 설비 증설이 기대되며, 셋째, 다양한 매출 구성과 고객 기반 덕분에 높은 수익성 유지가 전망되기 때문. 설비 증설 계획과 밝은 수요 전망을 반영하여 2007년 주당순이익(EPS)을 8.6% 상향 조정함. 목표주가는 2만5800원으로 상향 조정하는데 2006년 주가수익배율(P/E) 16.2배 수준으로 향후 3년 간 평균 EPS 증가율 28.5%를 고려하여 삼성유니버스 제조업 평균 P/E 12.0배에 35% 프리미엄을 적용함.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82억원, 72억원으로 전년대비 26.1%, 35.7% 증가할 것으로 전망. 단조설비 가동률과 단조생산량은 95%와 28,738톤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9000mm 링롤링밀의 가동을 시작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6.3%포인트, 40.7% 증가한 수준. 영업이익률도 12.3%로 전년대비 0.8% 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 최근 신규 수주가 매출액을 상회함에 따라 수주잔고 증가 중이고 3월말 현재 수주잔고는 1350억원임. 2006년 2월말 현재 신조선 수주잔고가 1억1000만 CGT로 3년 6개월 어치의 물량이고, 국내 조선사는 이중 37.8%를 점유. 선박 엔진 부품 부문의 높은 진입 장벽을 고려할 때 조선부문 매출의 증가와 안정적인 수익성이 전망됨. 풍력발전 시장의 규모는 향후 5년간 연평균 17.9%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태웅의 단조 기술력, 세계 최대의 링롤링밀 설비, 견조한 고객 기반을 고려할 때 풍력발전을 포함 동사의 발전부문 매출은 2008년까지 3년 동안 연평균 31.6%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풍력발전 시장의 성장이 향후 주가의 상승요인이 될 전망.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웅 (044490) Taewoong 국내 최대규모의 자유 단조 전문 제조 업체 코스닥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2,160억	자본총계	683억	자산총계	1,200	부채총계	517억
누적영업이익	276억	누적순이익	207억	유동부채	426억	고정부채	9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66.1%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줄어들었다가 최근 12.8%를 기록하며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수익성이 계속해서 좋아지는 이유를 좀 더 면밀히 분석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