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출처] 현대증권
[섹터/산업] 신재생에너지
[투자의견] Overweight(유지)
[톱픽종목] 태웅, 용현BM, 동양제철화학

현대증권이 2008년11월18일 "Time to BUY Renewable Energy Stocks"라며 신재생에너지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유지)으로 제시했다.

현대증권 한병화, 박대용 애널리스트는 "신재생에너지 성장의 핵심요소는 탄소배출 저감과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각국의 정책적인 지원이므로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수력발전 제외)시장 규모는 2010년까지 연간 약 50조원, 2010~2020년 연간 약 130조원의 거대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풍력발전은 천연가스, 석탄 등 화석에너지와 비슷한 수준의 발전단가를 확보해 2020년까지 글로벌 전력 수요의 약 12%를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고, "Obama는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지지자. 전세계 최대 신재생에너지 시장인 미국에서의 정책적인 지원 강화는 향후 신재생에너지 성장의 가장 큰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태웅은 풍력단조 부품 세계 최대 제조회사로서 글로벌 풍력터빈 회사를 주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풍력부문 매출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용현비엠은 2009년 풍력부문 매출이 2008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의 약 52%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양제철화학은 글로벌 태양전지 업체와의 장기공급계약 체결(9.9조원)로 폴리실리콘 부문 영업이익이 2008~2010년 연평균 6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태웅, 용현BM, 동양제철화학을 신재생에너지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 한경닷컴 & 씽크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