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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매도: 최대 1조4천억 물량 쏟아질수도: 단기 악재!게시글 내용
■ 프로그램 매도: 최대 1조4천억 물량 쏟아질수도: 단기 악재!
: 8/14(목) 트리플데이 이전: 폭락 불가피!
■ IMF "미국 주택침체 끝 안보여.. 경기 둔화 연장" 경고!
- "주택경기회복, 금융시장 안정의 필수"
- "경기둔화-인플레이션 위험 동시 증가"
- "주식펀드 유출, 아시아시장에 집중돼"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 주택경기침체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며
"소비자와 은행권의 신용 악화가 미국 경제의 둔화시기를 연장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이날 `세계 금융 안정` 보고서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미국의 주택경기침체를 막는 게 필수적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IMF는 지난 4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전세계 금융손실을
1조달러(1,000조원) 정도로 추정한 바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작년 여름 신용위기 발생 이후 전세계 금융권의 신용손실이 4690억달러에
달하고, 이를 만회하기 위한 자본 확충 규모는 3450억달러에 이르고 있다.
IMF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재할인창구를 통한 대출을 투자은행(증권사)으로 확대함에 따라 시장의 체계적 위험을 줄이는데 성공했지만 여전히 취약한 주택시장이 침체국면 연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IMF는 특히 "미국 모기지 연체율과 주택차압건수의 가파른 상승, 주택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 등이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주식시장 하락이 은행의 자본 조달을 어렵게 만들고, 세계 경제의 하강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며 "투자가들은 은행권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으로 인해 은행권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필요한 자본 투자를 꺼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IMF는 "금융시장의 취약성은 미국 양대 국책모기지업체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유동성 위기로
더욱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IMF는 또 "경기 둔화 뿐만 아니라 인플레이션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며 종전 입장을
거듭 되풀이하면서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 금융안정 사이의 정책적 상충 관계로 중앙은행들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플레이션 압력 때문에 금융시장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통화정책이 더욱 제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머징시장과 관련해서는 "투자가들이 추가적인 매수에 더욱 주의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머징시장중 주식펀드 유출은
인플레이션과 경기하강 위험이 가장 커지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 집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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