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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더스는 중국시장진출에 대해 현지업체와의 협력차원에서 교역은 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시장진출문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26일 밝혔다. 유니더스 박수종 상무는 이와관련 "중국 현지업체와 협력관계 유지차원에서 관계물량을 수출입 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중국시장진출은 회사의 필요에 의해 그 시기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바이오산업등 사업다각화에 대해 "천연고무를 활용한 바이오산업진출등을 검토해 보았지만 중장기적 추진과제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니더스는 지난 21일 수출호조로 작년 당기순이익이 30억원(전년대비 44.5%증가)을 기록했으며 총매출액은 168억원(〃 14%증가)에 달한다고 공시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