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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콘돔전문기업 유니더스(044480)는 탄자니아에서 열린 동부 아프리카 생육 보건 및 안전 피임을 위한 워크숍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각국의 안전한 피임사례 발표, 상호협력방안 연구, 아프리카 시장 및 피임기구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국 국제 개발국(USAID)과 독일 국제 개발은행(KFW)이 공동 주관하고 독일 세계인구재단(DSW) 등이 지원했다.유니더스는 세계 콘돔업계를 대표해 이번 회의에 참석, 아프리카 시장 진출 경험을 발표하고 콘돔제조업체로서 동아프리카 지역의 안전피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동부 아프리카 각국의 보건성 관계자와 유엔인구활동기금(UNFPA), 국제인구협회(PSI), 국제인구협회(IPPF) 등 관련 국제기구를 비롯, 화이자(Pfizer), 쉐링(Schering) 등 세계적인 경구용피임약 및 피임기구 제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봉삼 유니더스 전무는 "아프리카에서 콘돔의 중요도가 더해지는 시점에서 국제기구 관계자에게 유니더스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국제활동으로 세계 1위 콘돔업체로서의 위상을 드높일것"이라고 강조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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