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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정호기자]유니더스가 만든 기능성 콘돔 '롱러브'가 성행위 시간을 3배까지 늘려준다는 임상결
과가 나왔다.
유니더스는 24일 이윤수비뇨기과와 공동으로 실시한 '롱러브' 임상결과 일반콘돔을 사용할 때 보다 성행위
시간이 최소 2배에서 최고 3배까지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롱러브'는 유니더스가 지난해 선보인 국내 최초
발기지속 기능성 콘돔이다.
20대에서 50대 초반 남성 63명을 대상으로 외견상 구분되지 않은 일반콘돔과 '롱러브' 3개씩을 나눠주고 성
행위시 정해준 순서대로 콘돔을 사용, 시간을 측정한 결과 사정시간이 일반콘돔 14.9분, '롱러브' 28.5분으
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또 평소 자신이 느끼는 사정시간이 5분 미만인 지원자들의 경우 실제 사정시간이 일반콘돔 8.1분, '롱러브'
23.4분으로 나타났으며, 5분 이상인 지원자들은 각각 16.6분과 29.8분으로 조사됐다.
이윤수 박사는 "이번 임상으로 마취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콘돔의 사용이 실제 사정시간을 연장시켜 주는 것
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월 한국성과학연구소가 전국 기혼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성생활 불만
족 이유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38%가 '흥분되기 전 사정이 끝나는 것'이라 답한 바 있다.
이봉삼 유니더스 전무는 "이번 임상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며 "매년 롱러브
매출을 50%씩 늘려 차세대 효자 상품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회사는 이번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롱러
브'의 사정지연 효과를 보다 명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유니더스는 사용후기 모집, 성년
의날 세트출시, 신혼여행객 협찬 등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유니더스는 지난해 217억원의 매출과 21억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20%가 넘는 매출 신장
세를 기록 중이다. 회사는 올해 모두 25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임상은 모두63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38.8세, 기혼자가 84.5%,
미혼이 6.9%, 이혼과 동거가 각각 3.4%와 5.2%였다. 이들의 성관계 빈도는 주2회(43.1%)와 주1회(22.4%)가
가장 많았고, 2주1회(12.1%), 주 3-4회 이상(10.3%), 월1회(6.9%), 월1회 미만(5.2%)순이었다.
평상시 본인이 느끼는 주관적인 사정시간은 5분에서 10분이 43.1%로 가장 많았고, 3~5분과 10~20분이 19.0%
, 20~30분이 10.3%, 30분 이상이 6.9%, 그리고 3분 미만이 1.7%였다. 삽입부터 사정에 이르는 시간인 사정시
간에 대한 만족도는 39.7%만이 만족하고 있었다. 또 대상자의 17.2%는 국소마취제를 사용한 경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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