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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때 쯤인가보다.... 코스닥 종목중 살만한 마땅한 종목이 없는가 인터넷으로 여기 저기 뒤적거리다가 우연히 유니더스를 발견햇다....보아하니 업종이 콘돔과 수술용 고무장갑이엇다....업종에 매력이 끌렷다...남성 필수품인데(밥만먹고 못사니깐..)대기업이 넘나볼 업종도 아니고 중소기업 고유업종이고....그것도 국내 1위,세계3위의 시장점유율 이라니...더더욱 관심을 불러 일으켯다...본인은 6.25 세대라 어린시절 미군들이 쓰고버린 그것을 뭔지도 모르고 주워다 입으로 바람을 넣어 풍선을 만들어 가지고 놀곤 햇엇다...세월이 흘러 어언 반세기.....지금의 6-70대가 피땀흘려 일한 결과 오늘날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기적적인 성장을 햇다...암울햇든 시절의 신기하기만 햇든 그 콘돔을 지금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이 만들어 역으로 미국으로 수출하고 WHO(세계보건기구)에도 공식 피임기구로 인정받아 공급업체로 지정되엇다니 긍지와 보람을 금할수 없엇다....아이러니 하게도 이 콘돔이 미국수입량중 우리나라 유니더스의 제품이 1위이고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잇다고 한다...지금은 애필에서 롱러브로 기능성을 더하여 프랑스에서도 성능을 인정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잇다니 이보다 더한 자부심이 어디 잇으랴..세계1등하는 기업이 어디 그리 흔한가....유니더스가 장하다는 찬사를 금할수 없엇다.....그래서 이종목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안정성(재무구조/부채비율과 유보율) 성장성(ROE. ) 수익성(EPS.BPS .DPS.PER.)을 분석하여 보앗드니 3박자를 갖춘 하나도 나무랄데 없는 우량주식임을 알앗다.....그런데도 많이 알려지지않은 땅속에 묻혀잇는 보석처럼 여겨졋다.....투자는 이런기업에 해야된다는 확신을 갖고 그래프를 보니 1200원대에서 거래도 별로 없고 거의 바닥에서 횡보하고 잇엇다....여유자금 3천만원을 가지고 이주식을 매집하기시작햇다...거래량이 적어 물량이 나오는데로 저가에서 7일간 매집하여 10000주를 1200원에 매수 하엿다....배당율이 높아 (주당120원..싯가대비 10%) 시세차익보다는 배당목적으로 장기보유하기로 햇다....그런데 웬걸,,,,며칠지나 공시가 뜨면서 기능성 콘돔출시 "롱러브" 프랑스 인기폭발,,유럽수출 계약 임박...국내 유한양행을 통해 시판 등등....이렇게 되니 연속 상한가를 기록 매도 물량이 없엇다....불과 몇일전 까지 쳐다도 보지 않든 주식이 갑자기 신데렐라가 되어 3600원 까지 수직 상승하여 이상 급등 종목으로 지정되어 조정을 받다가 작년 말 까지 3000원 박스권에서 움직엿다...초심대로 팔지않고 그대로 보유해 작년 배당금 1,200,000원 짭짤하게 먹엇고 지금도 그대로 보유하고 잇다.....지금현재 줏가가 2800원대에 머물고 잇는데 그래도 130%의 수익을 내고 잇으니...아내에게 능력잇는 남편으로 인정받아 기분좋다.....요즘 줄기 세포다 뭐다 하고 대박주라고 야단들이지만 나는 그런 투기성이 잇는 주식은 쳐다도 안본다.....왜냐하면 주식은 투기가 아니라 투자로 해야만 성공 할수잇다는 나의 철학과 신념이 확고 하기 때문이다.........부산에서 .....채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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