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SBS(34120), 국민카드(31150)=SBS, 거래소로 이전설…“확답 못해” SBS의 거래소상장설이 또다시 나오고 있고, LG캐피탈의 거래소상장 계획과 외환카드의 상장 또는 등록 계획과 맞물려 국민카드(31150)의 상장설도 나오고 있다. SBS 재무담당자는 “ 거래소로 갈 것인지 코스닥에 남아 있을 것인지 확답을 할 수 없는 어정 쩡한 상황”이라며 “최근 이 같은 문제를 검토할 만한 여건이 되지 못 했다”고 말했다. 국민카드 측은 “ 거래소상장을 검토한 적이 없으며 현재 상장요건도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상장을 위해서는 최대주주의 지분이 70% 이하여 야 하는데 국민은행이 국민카드 지분 74.3%를 보유하고 있다 ◆위닉스(44340)=위닉스, 현금배당 확대설…“25~30% 검토” 내년 대규모 지분법 평가이익 발생 및 올해 현금배당 확대설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중국 장쑤성에 소형 에어컨용 열교환기를 생산하는 자회사가 지난 상반기 21억원의 매출에 5억원의 영 업이익을 올리는 등 실적이 호전돼 내년에 상당한 규모의 지분법 평가이 익을 얻을 것으로 말했다. 한편 작년에 20%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는 이 회사는 올해 25~30% 의 현금배당 실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바이오넷(39060)=인바이오넷, 中에 기술이전설…“내달 계약 기대” 기술개발한 ‘BT균주’를 중국의 제약회사에 기술 이전하고 대가로 100만달러를 받게 된다는 얘기가 있다. 김종윤 재무담 당이사는 “ 중국의 5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석가장제약집단에 관련 계약 서를 보내 현재 그쪽에서 검토단계에 있다”면서 “ 8월 중 계약체결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계약체결시 들어오게 될 100만달러는 BT균주의 기술개발에 따른 용역비이며 기술이전료는 별 개의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인바이오넷은 이와 함께 석가장제약집단이 균주의 연구 및 생산을 위한 자회사를 만들고 여기에 출자를 요청해와 현물(균주)출자를 검토하고 있다. ◆디지텔,중국 100억 수출설.."30일 최종협의" 디지텔이 중국업체와 100억원 규모의 장비납품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디지텔(37740) 관계자는 " ADSL 외장형 모뎀에 대해 100억원 규모로 기본적인 협의가 됐고 오는 30일 부사장이 중국에 가서 수량이나 가격 등에 대한 최종협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기본적인 협의가 돼 계약규모를 100억원으로 예상하지만 최종협의가 돼야 정확한 수량이나 가격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디지텔은 또 루미텔과의 합병과 관련 "현재 회계법인이 가치를 산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고 8월초 합병신고서를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지텔은 명함인식 시스템인 '네이미'를 오는 8월초 선보일 예정이며 무선핸즈프리는 소량이지만 수출계약을 하고 있다. (각 보도자료에서 모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