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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생명의
10일 자회사인 한스바이오메드의 인공유방 아시아 최초 CE인증 획득 소식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CE인증은 유럽연합(EU) 내에서 유통되는 소비자안전과 관련된 제품에는 반드시 부착해야하는 대상 품목 안전인증이다.
이날 우리들 생명 은 인증획득 소식에 힘입어 8.43%오른 965원으로 마감했으며, 장중 한때 12.92%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E인증 획득으로 남미 5개국을 포함한 유럽 등지에 수출계약이 진행중"이라며 "
CE인증은 유럽연합(EU) 내에서 유통되는 소비자안전과 관련된 제품에는 반드시 부착해야하는 대상 품목 안전인증이다.
이날 우리들 생명 은 인증획득 소식에 힘입어 8.43%오른 965원으로 마감했으며, 장중 한때 12.92%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E인증 획득으로 남미 5개국을 포함한 유럽 등지에 수출계약이 진행중"이라며 "
수출로 인한 계약규모는 연간 500만달러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진우 기자 (soonzin78@newspim.com)
[뉴스핌 Newspim] 장진우 기자 (soonzin78@newspim.com)
이투데이/조남호 기자] 00
우리들생명과학 004720
우리들생명과학 004720
(舊 수도약품)이 우리들병원의 3000만달러 규모의 의료기술 수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들생명과학은 우리들병원 계열로 김수경 닥터즈메디코아 대표와 이상호 우리들병원 원장이 각각 15.19%, 14.43%를 보유, 최대주주와 특별관계자로 있으며 우리들생명과학의 대표와 비상근 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한편 우리들병원은 이날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무바달라(MDC)사와 수도 아부다비에 개원 예정인 자예드메디컬센터의 위탁경영 및 디지털병원시스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10년부터 10년간 약 미화 3000만달러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이 병원은덧붙였다.
우리들생명과학은 13일 올해 3/4분기 매출액이 200억원, 영업이익이 14억원, 순이익이 5억 9600만원을
우리들생명과학은 우리들병원 계열로 김수경 닥터즈메디코아 대표와 이상호 우리들병원 원장이 각각 15.19%, 14.43%를 보유, 최대주주와 특별관계자로 있으며 우리들생명과학의 대표와 비상근 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한편 우리들병원은 이날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무바달라(MDC)사와 수도 아부다비에 개원 예정인 자예드메디컬센터의 위탁경영 및 디지털병원시스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10년부터 10년간 약 미화 3000만달러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이 병원은덧붙였다.
우리들생명과학은 13일 올해 3/4분기 매출액이 200억원, 영업이익이 14억원, 순이익이 5억 9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日 요시다병원과 '세포면역요법' 기술이전 계약]
우리들생명과학(옛 수도약품)은 22일 일본 요시다병원과 세포치료 시술과 세포치료제 기술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들생명과학은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요시다병원이 실시하고 있는 자기임파구, NK세포치료요법 및 치료제에 관한 기술전반을 이전 받는다. 또 세포면역요법에 관한 임상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기술적, 전략적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우리들생명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우리들생명과학은 면역세포배양에 관한 기술력을 확보했다"며 "생명과학기술로 사업영역을 확대 할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세포면역요법의 시술은 우리들병원 내 척추암 클리닉이 면역세포치료제의 개발은 우리들생명과학이 맡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조건부허가를 받기 위한 임상실험은 2년정도 소요되며, 임상 3상이 시작되는 2011년 하반기부터 시술이 가능할 것이라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리들생명과학은 앞으로 우리들병원 뿐 아니라 국내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세포면역요법이란 몸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NK(자연살해)세포 등을 체외에서 증식한 뒤 이를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환자 본인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 암 세포와 싸우는 원리다. '활성화자기 임파구·NK세포암치료'라고도 한다.
우리들생명과학에 따르면 요시다병원은 특수배양액을 이용한 요시다식 세포면역요법을 사용해 암세포에 대항하는 세포수를 증가시켜주는 암치료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요시다식 세포면역요법은 암이 진행, 전이, 재발하여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 등이 불가한 경우 시술가능하며, 약 20종류의 암 치료에 유효하고, 암 수술 후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세포치료제 세계시장규모는 2005년 266억 달러, 이중 세포치료를 통한 암치료 시장은 18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日 요시다병원과 '세포면역요법' 기술이전 계약]
우리들생명과학(옛 수도약품)은 22일 일본 요시다병원과 세포치료 시술과 세포치료제 기술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들생명과학은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요시다병원이 실시하고 있는 자기임파구, NK세포치료요법 및 치료제에 관한 기술전반을 이전 받는다. 또 세포면역요법에 관한 임상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기술적, 전략적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우리들생명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우리들생명과학은 면역세포배양에 관한 기술력을 확보했다"며 "생명과학기술로 사업영역을 확대 할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세포면역요법의 시술은 우리들병원 내 척추암 클리닉이 면역세포치료제의 개발은 우리들생명과학이 맡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조건부허가를 받기 위한 임상실험은 2년정도 소요되며, 임상 3상이 시작되는 2011년 하반기부터 시술이 가능할 것이라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리들생명과학은 앞으로 우리들병원 뿐 아니라 국내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세포면역요법이란 몸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NK(자연살해)세포 등을 체외에서 증식한 뒤 이를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환자 본인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 암 세포와 싸우는 원리다. '활성화자기 임파구·NK세포암치료'라고도 한다.
우리들생명과학에 따르면 요시다병원은 특수배양액을 이용한 요시다식 세포면역요법을 사용해 암세포에 대항하는 세포수를 증가시켜주는 암치료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요시다식 세포면역요법은 암이 진행, 전이, 재발하여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 등이 불가한 경우 시술가능하며, 약 20종류의 암 치료에 유효하고, 암 수술 후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세포치료제 세계시장규모는 2005년 266억 달러, 이중 세포치료를 통한 암치료 시장은 18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뉴스핌=홍승훈기자] 수도약품 자회사인 한스바이오메드가 24일 약물담지 솔-젤 생체재료에 대한 2단계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이 기사는 24일 오전 10시 59분 '모바일 골드'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 93년 설립된 인체 이식용 피부와 뼈, 연조직 복원용제품, 실리콘폴리머를 생산하는 업체로 관련 연구를 지난 2002년부터 지식경제부와 KAIST 솔-젤 연구센터 등 산학연 공동으로 수행해왔다.
한스바이오메드 연구소 관계자는 "오늘 솔-젤 과제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가 있다"며 "이번 연구는 휴먼뼈와 합성뼈를 솔젤 공정을 통해 섞으면서 약물을 담지하게하는 고도의 기술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컨대 기존의 휴먼뼈는 형성이 잘 되는 반면 고가이고 합성뼈는 형성이 느리지만 가격이 낮은데, 이를 섞어 약물을 담지할 경우 약물에 대한 시너지가 난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카이스트 배병수 연구소장은 "솔-젤은 파우더나 나노사이즈의 작은 입자를 만들때 화학반응을 시켜 보다 작은 크기의 파우더를 만드는 것"이라며 "한스바이오메드의 기술은 원하는 파우더에 약물을 집어넣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배 소장은 "현재 2단계 연구를 마쳤으며 이후 임상실험 등을 통해 상용화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선 최근 에너지절약 기술의 중요성을 감안해 국내 최초 솔-젤 나노 태양광전지 위도우를 적용한 BIPV모델, 솔-젤 스마트 윈도우와 이를 태양광전지 윈도우와 병합한 첨단 스마트윈도우도 함께 전시된다.
이와 함게 솔-젤 소재를 이용해 제작된 PDP패널, 다양한 광도파로 소자들, 골충진재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 솔-젤(Sol-Gel)소재 : 솔-젤 공정은 세라믹 또는 유리를 높은 온도에서 원료를 소성 또는 용융해 만들지 않고 화학물질의 반응을 통해 낮은 온도에서 만드는 공정을 이르며, 이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재료를 솔-젤소재 라고 함. 솔-젤소재는 코팅 등의 단순한 공정으로 부품을 용이하게 제작할 수 있으며, 저온에서 화학반응을 이용하므로 분자 및 미세구조 조절이 쉬어서 고성능 나노 무기재료로 활용된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이 기사는 24일 오전 10시 59분 '모바일 골드'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 93년 설립된 인체 이식용 피부와 뼈, 연조직 복원용제품, 실리콘폴리머를 생산하는 업체로 관련 연구를 지난 2002년부터 지식경제부와 KAIST 솔-젤 연구센터 등 산학연 공동으로 수행해왔다.
한스바이오메드 연구소 관계자는 "오늘 솔-젤 과제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가 있다"며 "이번 연구는 휴먼뼈와 합성뼈를 솔젤 공정을 통해 섞으면서 약물을 담지하게하는 고도의 기술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컨대 기존의 휴먼뼈는 형성이 잘 되는 반면 고가이고 합성뼈는 형성이 느리지만 가격이 낮은데, 이를 섞어 약물을 담지할 경우 약물에 대한 시너지가 난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카이스트 배병수 연구소장은 "솔-젤은 파우더나 나노사이즈의 작은 입자를 만들때 화학반응을 시켜 보다 작은 크기의 파우더를 만드는 것"이라며 "한스바이오메드의 기술은 원하는 파우더에 약물을 집어넣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배 소장은 "현재 2단계 연구를 마쳤으며 이후 임상실험 등을 통해 상용화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선 최근 에너지절약 기술의 중요성을 감안해 국내 최초 솔-젤 나노 태양광전지 위도우를 적용한 BIPV모델, 솔-젤 스마트 윈도우와 이를 태양광전지 윈도우와 병합한 첨단 스마트윈도우도 함께 전시된다.
이와 함게 솔-젤 소재를 이용해 제작된 PDP패널, 다양한 광도파로 소자들, 골충진재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 솔-젤(Sol-Gel)소재 : 솔-젤 공정은 세라믹 또는 유리를 높은 온도에서 원료를 소성 또는 용융해 만들지 않고 화학물질의 반응을 통해 낮은 온도에서 만드는 공정을 이르며, 이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재료를 솔-젤소재 라고 함. 솔-젤소재는 코팅 등의 단순한 공정으로 부품을 용이하게 제작할 수 있으며, 저온에서 화학반응을 이용하므로 분자 및 미세구조 조절이 쉬어서 고성능 나노 무기재료로 활용된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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