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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계속 전화를 해도 주식담당 한이사님은 안계시네요..
아마도 공시가 가상 공시 같습니다.
공시담당자랑 직접 통화를 했는데
\"공시 내용중 두바이 백업센타 건립이 맞습니까?\"
\"저는 몰라요..시켜서 그랬어요!\"
\"그런 빅뉴스 공시를 담당자가 확인도 없이 모른다면 어떡 합니까?\"
그리고 오후에 또 전화를 하니
여전히 한이사님은 없고,여 사원이 받으시더군요.
\"한이사님 바꿔 주세요.\"
\"외근 중이라 사무실에 안계세요.\"
\"아가씨 그럼 하나만 물어 볼께요..그 공시 사실 입니까?\"
\"어떤 공시요?\"
\"두바이 1500억 규모의 백업센타 프로젝트요?\"
\"전,몰라요..내일이 아니라서.\"
\"아가씨, 같은 사무실의 같은 전화를 사용하시는데 디와이 최대의 프로젝트를 모르시나요?\"
\"모르겠는데요.\"
\"그럼 그런 계획이 없다는 거군요.\"
\"들은게 없어서 모르겠어요.\"
여기까지가 통화 내용의 일부 입니다.
지금 중요한건 그 공시가 맞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맞다면 다행이고, 만일 그공시가 틀리다면 큰일날 회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부 거짓이면 무슨 죄에 해당하는 지요??
그냥 \"내가 잘못 선택해서 내탓이다.\" 하고 넘어 가는게 현재의 정서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뭐 한번 밟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정서가 주식시장을 망가뜨린다고 생각 합니다.
다른 분은 몰라도 전 그 공시를 믿고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화가 나 있는 거지요.
다른 소액 투자자 분들의 생각은 어떠 하신지요??
참, 아까 그 여사원이 그러시더군요.
\"오늘 이런 전화 여러통 왔다고요!\"
묻지마 투자 말고,
정확히 알고하는 투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031-491-8577 (내선번호 111) 주식담당 한이사님,추성일 과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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