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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곳에 시세가 있다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제2의 산성피앤씨가 될 가능성에 도전하는 조광ILI...
만성 간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인공간(肝)이 개발돼 이르면 다음달 중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이 진행된다.
인공간 은 돼지 간에서 추출한 조직을 이용해 몸 바깥에서 해독을 하는
여과장 치의 하나로 인공심장 기능과 비슷하다.
바이오 벤처기업인 헤파호프(Hepa Hope.www.hepahope.co.kr) 박성수
사장(전 이화여대 의과대학 해부학 교수)은 4일 “간질환 환자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인공간의 임상실험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UCLA(LA 소재 캘리포니아대학) 부속병원 연구팀과 한국
현대중앙병원에서 동시에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벤처기업인이 자체 개발한 인공간이 미국 유수의 의과대학 연구팀 으로부터
공인을 받아 임상실험이 추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중 앙병원은 국내 병원
가운데 간 분야에서는 가장 많은 시술 사례를 갖고 있어 실험병원으로 지정됐다.
박 사장은 “임상실험이 성공할 경우 간암 환자는 물론 만성 간경화 등 간질환이 근본적으로 치료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고 말했다.
임상실험에는 인공간 연구의 원조나 다름없는 UCLA 의과대학의 드미트 리오 박사와 라지가 박사가 직접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 다.
헤파호프 측이 개발한 인공간은 간조직을 떼내 외부에서 피를 투석해 해독작용을 거치는 것으로 간암이나 간경화를 앓고 있는 간질환 환자들 의 생명을 연장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박 사장은 돼지 간에서 추출한 인공간 개발로 이미 지난 95년 미국 특 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다. 박 사장은 “지난해 1년 동안 서울대학병 원에서 개를 대상으로 인공간 임상실험을 한 결과 기존의 ‘공간세포방 식’보다 효능이 월등히 뛰어난 결과를 얻어냈다”며 “사람을 대상으로 이번에 임상실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사장이 개발한 인공간에 대한 연구결과는 지난 6월 권위 있는 세계 인공장기학회(ASAIO)가 발간하는 논문에 실렸다.
박 사장은 지난 9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병원(UCSF)에 교환교수로 가 인공간에 대한 연구를 계속한 뒤 귀국과 동시에 교수직을 포기하고 본격적인 인공간 연구에 매달려왔다.
한편 한국기술투자(KTIC), 소빅창투, M벤처, 개인투자자들은 임상실험 에 들어가는 비용 13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무한기술투자, 한미기술 투자, 다산벤처 등 일부 벤처캐피털사들도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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