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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넷과 화성바이오팜은 아직까지 합병에 대해 언급할 단계가 아니라고 14일 밝혔다.
 
세스넷 관계자는 지난달 조회공시에서 밝힌 것 이상으로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화성바이오팜 관계자 역시 합병에 대해 아직까지 언급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세스넷는 지난달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화성바이오팜과의 합병 등에 대해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화성바이오팜은 세스넷의 최대주주인 세스영어 외 특수관계인 3인이 보유한 320만주(23.19%) 및 경영권을 인수했다.
 
화성바이오팜은 바이오,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로 지난해 기준으로 매출액 59억원, 영업이익 40억91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무려 69.3%에 달한다.
 
신건식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화성바이오팜과 합병이 이뤄진다면 합병 조건에 따라 주주가치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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