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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돌풍 보도 더무섭게 일냅니다.

쓰나미, 플로리다 침수 등 올해 자연대재앙이 한번더 일어날경우
미국 부시는 여론 및 외부압박에 의해 교토의정서 협약이 무조건 가입합니다
미국 가입하면 중국도 자유로울수 없기에 중국 가입하고
또한 2012년에 의무가입이 되는 개도국도 빨리 가입할수 밖에 없을겁니다.
또한 앞으로 국내 환경기준에 가면갈수록 엄격해지기에 준비된 대박 후보감입니다..

[과학 세계] "지구 온난화로 문명 사라질것"

2006/02/06  13:52:32  매일경제

'가이아 이론(Gaia Theory)' 창시자인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제임스 러브록 명예교수(85)는 최근 지구 기후 변화가 사실상 회복 불능 상태로 접어들었다고진단하며 인류문명이 더 이상 존재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가이아 이론이란 하나의 생명체인 지구가 스스로 적합한 환경으로 조절하며 살아간다는 내용으로 러브록이 1978년 내놓은 '지구상의 생명을 보는 새로운 관점'이란 책에서 제시됐다.

러브록 교수는 금세기중 유럽과 미국 지역 평균 기온이 8도나 높아지고 열대지방 기온은 5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 뒤 지구 기후변화가 회복에 10만년이 걸리는 '열병(fever)' 단계를 넘어섬으로써 금세기에 수십억 명의 생명을 앗아갈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지구 환경을 통제하는) 가이아가 열병을 앓게 만들었으며 가이아가 향후 혼수상태(coma)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가이아는 늘 그곳에 있었고스스로 회복해 왔으나 이번에는 상태가 너무 위중해 회복에 10만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다. 그 책임은 우리에게 있으며 (지구 온난화로 인한) 부작용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러브록은 또 "열대지방의 대부분이 앞으로 관목지대나 사막으로 변해 기후 통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세기 안에 수십억명이 사망하고 그래도 견딜만한 환경으로 남게 될 북극 등지에서 일부 인류만 생존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러브록은 "지금 유럽 국가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고 화두를 던진 뒤"기후변화 등이 한계점을 지나친 점을 감안하면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비관적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