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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차기 관련주

운하생성.. 하천조경 관련 유일한 상장회사..

어제대운하 입장 밝힌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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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의 최측근인 정두언 의원이 “대운하는 더욱 강력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말함에 따라 당 내부의 논란은 일단 봉합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당 안에서는 범여권의 공격을 차단하려면 대운하 공약을 대폭 수정·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이 후보측 좌장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재오 최고위원은 최근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운하 공약을 보완은 해야 하나 공약 자체를 포기하지는 않는다”며 보완 필요성을 내비쳤다.

대운하추진본부장을 맡았던 박승환 의원 역시 “대형 국책사업은 추진 및 시행 과정에서 변수에 따라 수정, 보완을 하는 게 당연하다”고 밝혔다.

박 후보의 대표 공약인 열차페리 수용 여부도 관심사다.

이 후보는 박 후보측을 끌어 안기 위해서는 열차페리를 수용해야 한다는 조언을 받고 있다. 그러나 경선 과정에서 후보들 모두 ‘열차페리가 엄청난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효과가 없다’며 비판 강도를 높인 것을 감안하면 이 후보가 열차페리를 받아들이더라도 크게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