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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지능형로봇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 다스텍(043710)이 매출 급신장 기대감과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스텍은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날대비 6.32% 오른 6390원을 기록하고 있다. 황형재 다스텍 대표이사는 이날 "신규 사업으로 환경친화적 에너지 절약 센서 판매 사업과 씨큐리티용 지능형 로봇 제조와 판매를 통해 올해 매출액 8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84억원이었다. 황 대표는 "오는 3월초 일본에 1500여개 빠징코 업체를 거느린 `해와`와 연간 500억원 규모의 환경친화적 에너지 절약 센서 제품의 공급계약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제품은 교토의정서 관련 제품이기 때문에 관련된 사업을 통해 추가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이날 다스텍은 공시를 통해 시큐리티용 지능형 로봇 제조 판매, 환경 친화적 에너지 절약 제품 제조 판매, 경비 경계 보안 시스템 제조 판매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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