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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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A043650 |
코스닥 (액면가 : 500) |
* 02월 13일 09시 11분 데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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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가 |
23,050 |
시가 |
22,550 |
52주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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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비 |
▲ 550 |
고가 |
23,050 |
52주 최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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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
9,428 |
저가 |
22,550 |
총주식수 |
17,752,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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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주에 이은 2탄이네요 직접 삼겹살에 못먹어 봤지만 긍정적이라고 하고 주가도 착실히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 좋아 보이네요 중기 공략 가능할듯~ [머니투데이 이기형기자]배중호 국순당 사장은 12일 "지난해 10월 출시한 신제품 '삼겹살에 메밀한잔'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 105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 사장은 이날 63빌딩에서 열린 '2004 코스닥스타지수기업 합동기업설명회'에서 "'삼결살에 메밀한잔'을 지난해 10월 출시한후 두달동안 홍대입구, 강남에서 각각 10개업소에 입점, 시장테스트를 거쳐 지난해 12월 1000개업소, 지난달 15일에는 4700여개 업소에 입점한 상태"라고 밝혔다. 배 사장은 신제품에 대한 시장반응을 묻는 질문에 "회전율이 가장 중요한데 긍정적인 답을 얻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올해 35억원의 광고비를 책정하는등 본격적인 브랜드인지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고 답했다. 그는 "신제품의 매출을 올해 105억원에서 내년에는 400억원대, 2006년에는 600억원로 늘려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삽겹살 전용 술의 개념으로 출시했기 때문에 '삼결살+소주'시장의 10%가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 사장은 출시이후 한차례의 가격인상도 없었던 백세주의 가격인상 시기와 관련, "가격인상을 검토해야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며 "경기, 선거 등을 고려할 때 더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지난해 인수한 해태앤컴퍼니와 관련, "양주로 편중돼있는 매출을 다변화하기위해 다양한 주류면허를 확보한 회사를 인수하게 됐다"고 인수배경을 설명한후 "해태앤컴퍼니가 가지고 있던 문제점을 상반기중 해소하고 올해 하반기에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백세주의 원재료인 찹쌀가격의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시장가의 50%수준에서공급받고 있는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있다"며 "지난 2002년 11%에서 지난해 15%로 늘린데 이어 올해에는 25%, 1200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 사장은 "올해 매출액 1622억원(전년대비 23.7% 증가), 영업이익 423억원(12.3%증가), 당기순이익 317억원(12.3% 증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지난해 진출한 일본시장의 매출비중을 28%에서 올해에는 35%로 늘리는등 세계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기형기자 leeki@moneytoday.co.kr<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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