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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희동기자] 국순당(043650)은 오는 24~25일 양일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부부들을 대상으로 우리 차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해 보는 `차례를 알자, 음복(飮福)을 배우자`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성균관 제례연구 위원회의 황의욱 부위원장이 강사로 초빙된 이번 행사에는 황 부위원장이 차례 예법과 차례음식의 의미·음복방법 등에 대해 강의를 한다. 또 현장에서 차례를 지낸 후 음복을 해보는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명성황후의 고택이었다가 현재는 찻집으로 쓰이고 있는 인사동의 `민가다헌`. 외국인 부부 뿐만 아니라 아직 차례문화에 익숙치 않은 젊은 젊은 신혼부부 및 일반인의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 국순당에서 내놓은 차례전용주 `국순당 차례주`를 증정하며 하루 3명씩 추첨,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문의는 국순당 홈페이지 혹은 전화 02-513-8513.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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