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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회사관계자 왈, 3분기까지의 경상익이 작년 전체 수준 (.. 올해 장이 너무 그지같아서 술마시는 부쩍 사람이 늘었나부지??) 국순당의 올들어 3분기까지 경상이익이 지난해 전체와 비슷한 1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매출은 지난해 수준을 이미 넘어선 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순당 최성현 팀장은 "백세주 매출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꾸준히 호전되고 있다"며 "3분기까지의 매출과 경상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8%와 17% 정도 증가한 501억원과 1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전체 매출 478억원과 경상이익 143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라면서 "올해 680억원의 매출과 180억원 이상의 경상이익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팀장은 경상이익증가율이 매출증가율 보다 낮은 이유에 대해서는 "백세주의 원료인 한약제 가격이 상반기에 다소 오른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순당은 오는 26일 교보증권 대강당에서 기관 및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