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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드 는 월마트 인수로 할인업계 1위 기업으로 자리를 굳힌 이마트와 전국 매장에 배경음악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계약을 맺고 현재 전국 매장에 음악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GS마트, GS25, GS수퍼마켓, 삼성 테스코 익스프레스(홈플러스), 대한항공, 롯데슈퍼, 크라운베이커리 등의 기업 매장에 음악서비스를 제공해온 블루코드는 이마트와의 계약으로 매장음악서비스사업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이마트는 날씨와 매장분위기, 고객층 분석을 통한 매장음악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이마트 자체 행사와 서비스 고지 안내 방송도 실시해 활기찬 쇼핑 분위기를 음악마케팅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마트는 매일 오후3-4시를 리오픈 시점으로 정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깔끔한 매장에서 친절한 서비스를 받으며 쇼핑할 수 있도록 직원친절교육방송도 실시한다.

한편,음악이 소비행동에 미치는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소와 제품이 적합하다면 음악이 나오지 않을 때보다 음악이 있을 때 소비자들은 그 장소에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은 제품을 구매한다고 한다.

이러한 음악마케팅이론에 근거해 이마트도 평균 2-3천평 대형 매장에 실시간으로 음악마케팅을 실시해 고객접점에서 매출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블루코드 강대석대표는 “최근 기업이 이윤을 목적으로 음악을 사용할 경우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저작권 관련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접점에서 기업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음악마케팅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 매장음악서비스 시장도 계속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루코드 A043610   코스닥  (액면가 : 500)      * 07월 07일 23시 48분 데이터    현재가 2,970  시가 2,930  52주 최고   전일비 ▲ 45  고가 3,100  52주 최저   거래량 122,347  저가 2,930  총주식수 12,443,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