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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드, 음악사업 성장잠재력 유효-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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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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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1 2006/02/16 12:03

게시글 내용







-06년 성장잠재력에 초점을 맞출 필요



-음악사업부 뮤직시티와 자회사 도레미미디어의 견조한 외형성장에 주목





-목표주가 75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유화증권은 16일 블루코드(043610)테크놀러지에 대해 음악사업의 성장잠재력은 유효하다며 목표주가 75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유화증권은 지난해 블루코드가 104억원의 매출에 97억원의 순손실을 냈지만 손실은 영업권 전액 상각에 따른 것이라며 외형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블루코드블루코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음악사업부 뮤직시티 매출액 반영(05년 12월분)으로 인해 전년대비 14.6% 증가한 104억원을 나타냄. 하지만 지난해말 기준으로 뮤직시티사업부 영업권 65억원 전액상각과 자회사 도레미미디어 관련 지분법평가손실 17억원, 반도체사업부 재고자산평가손실 4억7000만원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손실은 전년대비 적자전환된 97억원을 나타냄. 블루코드는 지난해 11월29일부로 기존 반도체사업부와 음악사업부인 뮤직시티를 합병함. 지난해 전체 뮤직시티 매출액은 전년대비 32.3% 증가한 199억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함. 영업손실은 1억1000만원으로 온라인음악사이트 `뮤즈`의 유료회원수 증대를 위한 연말 마케팅비용 증가가 주된 요인이었음. 올해 뮤직시티미디어는 고비용구조 해소와 수신료매출 유입으로 인해 BEP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자회사 도레미미디어(지분율 64.2%)의 경우 오프라인 전체음반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음반유통물량확대로 인해 전년대비 47.6% 증가한 142억원의 매출을 달성함. 블루코드의 올해 음악사업부 매출액은 싸이월드 배경음악(BGM) 매출이 유지되는 가운데 유료 온라인음악시장본격화에 따른 뮤즈사이트 매출증대와 매장음악서비스의 확산가능성으로 인해 전년 대비 65.9% 증가한 330억원,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전망됨. 음악사업부의 경우 엔터테인먼트 사업군중에서 이익기여도와 안정화 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어 온라인음악의 유료화 확산으로 인해 매출성장과 이익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최훈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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