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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뮤직시티미디어는 28일 위성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TU채널 34번인 `클럽3040`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뮤직시티미디어는 이번 개편을 통해 배칠수 이은미 노영심 김진표 유희열 등 스타DJ 음악방송과 출퇴근, 점심시간대 직장인을 위한 정보형 엔터테인먼트 음악방송을 나눠 편성했다. 보스톤 현지 제작으로 방송되는 윤상의 `또 다른 아침`(오전 9시-11시) 유희열의 `라운드 미드나잇`(밤 12시-2시) 노영심의 `N 투게더`(오전 11시-12시) 등은 스타DJ 음악방송. 이미 공중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배칠수씨는 패러디DJ로 `배칠수의 음악점프`(매일,오후 4시-6시)를 새롭게 맡았다. 출근시간에 생생한 뉴스와 함께 음악을 전하는 생방송인 `전지현의 모닝프로포즈`(매일 오전7시-9시)와 점심시간대를 이용한 유머방송인 `트랄라 투데이`는 직장인 맞춤형 음악방송이다. 뮤직시티미디어는 디지털음악기업인 블루코드(043610)의 손자회사로 위성DMB TU에 음악방송을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지상파DMB 음악방송공급과 공연사업 등을 기획하고 있다. 블루코드와 함께 컨텐츠교류와 공동 공연기획, 방송 연예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도 벌이고 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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