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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정공(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 자동차 Door 시스템 업체 n8211; Door 모듈이 성장을 견인






- 질적 측면에서 양호했던 05년 실적 n8211; 사상 최대 EBITDA






- 외형증가에 대한 가시성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투자매력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동부증권은 10일 자동차 도어 시스템 업체인 평화정공에 대한 탐방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의 매출액 성장률이 타업체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평가했다. 탐방보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평화정공은 자동차 Door 시스템 국내 1위 업체임. 주요 제품은 Latch(매출비중 34%), Hinge(14%), Striker(4%) 및 성장의 주 동력인 Door Module(44%) 등임. 현대차 주력 벤더인 동사는 르노삼성을 제외한 완성차 4개사에 모두 제품을 납품하고 있음. 현대차그룹에 대한 매출비중이 약 75%, 쌍용차와 GM 대우(현재 창원공장만 커버)에 대한 매출 비중은 약 4%임. 중국과 인도는 현지생산법인을 통해, 미국은 기술 제휴선인 아빈메리토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해외현지 생산에 대응하고 있음. 현대차그룹의 해외생산 확대와 Door 모듈의 신규차종 채택 증가로 03년 이후 외형 증가세가 크게 나타나고 있음. Door 모듈은 싼타페와 트라제에 이어 04년 NF, 05년 TG,CM(신형싼타페)에 이어 06년 HD(아반떼 후속)로 점차 확대될 예정에 있어 외형 증가세 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함. 4Q05 영업수익성이 급락(CR 및 보수적 회계처리 추정)했지만 05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60억원(45.4%YoY), 43억원(43.7%YoY)을 기록함. 03년부터 설비증설로 인한 Capex가 급격히 증가하며 감가상각비(05년 47.5%YoY)증가를 수반. 따라서 공표이익의 크기를 제한하고 있으나 Cash Flow는 양호. 05년 EBITDA는 약 150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됨. 올해 대구에 있는 2개 공장의 통합이전을 끝으로 3개년간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됨. 따라서 감가상각비는 06,07년을 정점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Door모듈의 신차종 적용확대, 현대차 해외생산확대로 큰 폭의 외형 증가세가 지속될 것임을 감안할 때 07년부터 어닝 싸이클에 진입, 큰 폭의 공표이익 증가로 나타날 전망. 06년 약 3,000억원 수준의 매출액과 950원 안팎의 EPS 달성(06E P/E 7.7X)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복잡한 지배구조(지분법 평가이익중 할인 요인 존재) 등의 단점이 있지만 06년 완성차 업체의 CR 등으로 이익전망의 시계가 흐려진 자동차 부품산업의 투자환경하에서 매력적인 투자대안으로 판단함. 그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매출액 성장률이 타업체 대비 월등하고 가시성도 높기 때문인데 매출액 증가가 가장 효율적으로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며, 결국 비용절감이나 공정개선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도 외형이 얼마만큼 증가하느냐에 따라서 효과의 폭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임. (조수홍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화정공 (043370) Pyeong Hwa Automotive 높은 성장성 확보한 도어모듈 선두업체 코스닥 운수장비

누적매출액	1,854억	자본총계	848억	자산총계	1,494	부채총계	646억
누적영업이익	45억	누적순이익	113억	유동부채	563억	고정부채	82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24.8%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계속 하락하던 중 2004년 2%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개선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