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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의 자동차 부품주가 재상승랠리의 시동을 걸었다. 연초 급등 이후 큰폭의 조정을 받고 다시 강세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코스피시장의 자동차 부품주들이 먼저 강세전환을 한 이후 뒤따르는 양상이어서 추가상승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장상황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적극적인 해외 공략과 신차 출시에 따른 전방산업 호전 등으로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 1·4분기 실적부진에 따른 과도한 주가조정으로 저가 메리트도 부상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에 곧 테마주 중심의 종목장세를 끝내고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실적주의 장이 올 것으로 예상, 코스닥 자동차 부품주에 대한 관심을 늘릴 것을 주문하고 있다.
◇5월 이후 코스닥 자동차 부품주 강세=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표적 코스닥 자동차 부품주로 에코플라스틱과 평화정공, 경창산업, 케이씨더블류, 동아화성, 신창전기 등이 꼽힌다.
이들 코스닥 자동차 부품주들은 지난달 중순 이후부터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플라스틱은 연초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3월 중순 4150원에서 5월 중순 2840원까지 떨어졌었다. 하지만 곧 본격 반응을 시작 3650원까지 올랐다. 평화정공 역시 에코플라스틱과 비슷한 주가흐름을 보였다. 지난 3월 중순 4560원까지 급등했던 평화정공은 4월 말 3215원까지 떨어졌지만 현재 4000원선을 회복한 상태다.
이같은 상승세는 자동차 산업 호전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교보증권 임채구 애널리스트는 “최근 자동차 부품주의 강세는 현대차와 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의 여건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현대차의 미국 알라바마 공장의 성공 가능성과 세계 시장 점유율 향상이 자동차 부품주에 호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애널리스트도 “코스피 대형 자동차 부품주들이 1·4분기 실적 부진이라는 악재를 털고 본격 반등하고 있어 중소형 자동차 부품주들에 대한 투자 심리도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평화정공, 에코플라스틱, 경창산업 주목=자동차 부품주 대부분은 코스피시장에 있어 이들 코스닥 자동차 부품주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던 것이 사실이다.
삼성증권 김학주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산업이 대표적 굴뚝 산업이기 때문에 자동차 부품주가 코스닥시장에 있다는 것이 투자자 입장에선 낯설 수도 있다”며 “하지만 주가는 실적에 따라 움직이는 만큼 실적이 뒷받침되는 코스닥 자동차 부품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증권사가 꼽는 대표적 실적 호전주는 에코플라스틱과 평화정공이다.
에코플라스틱은 현대차에서 기아차로 납품처가 확대됨과 동시에 구조조정에 따른 비종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인해 한단계 높은 수익성 달성이 기대된다. 1·4분기 고성장을 기록했던 평화정공 역시 현대차그룹의 생산증가효과와 기아차로 납품확대 등으로 2·4분기 이후에도 이같은 고성장과 수익성 회복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매수추천이 어어지고 있다.
자동차 컨트롤 케이블 생산업체에서 자동변속기 부품업체로 변신에 성공한 경창산업은 ‘또 하나의 턴어라운드 성공 스토리’라는 대우증권의 분석에 투자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증권 조용준 애널리스트는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재무구조 악화가 부담스럽지만 고수익 사업에 대한 집중투자로 내년 이후 수익성 급격히 좋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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