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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쎈테크(043340) 냉동볼벨브 사업전망

1. 냉,공조용 밸브 매출 급증

에쎈테크는 최근 냉,공조용 밸브의 수출 물량 증가와 더불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L사와 S사도 에쎈테크 제품으로 전량 대체하면서 냉동 볼밸브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군산공장이 주문량 급증으로 작업시간을 연장하는 등 생산량 증대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수입대체를 위한 대기업과의 공동기술개발의 성과로 최근 LB 인베스트먼트로 부터 투자금을 유치하여 라인 증설을 완료한 상태이다. 

올해 매출액 1000억 이상을 예상한 가운데 냉동 볼밸브는 고수익 부가가치 제품으로 수입대체에 따른 국익 및 원재료 구매기업인 대창, 서원의 특성상 원재료 조달에 있어 경쟁업체 대비 유리한 조건으로 수급이 가능하며, LME시세 변동에 따른 원재료 재고 확보에도 우위를 갖고 있어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내수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대폭적인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

2. 해외 수수량 증가

특히, 해외 수주 현황을 보면 미국 파커 한니핀 (parker Hannifin, USA)사와 2013년 1월 17일까지 3년간 총 229억 9728만원 상당을 공급 계약 체결하여 미주지역을 포함한 전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하니웰 인터내셔널사와도 349억원 상당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5% 규모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유럽계 회사인 헨리테크(HENRYTECH)와는 114억8400만원 규모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는데, 헨리테크는 유럽 내 냉동부품 제조 및 판매업계 3위의 점유율은 갖고 있는 기업이다.

이는 유럽, 미주 지역에 판매를 해오던 냉매용 볼밸브를 중국 내 헨리테크사의 마케팅 조직을 이용, 중국 및 동남아 지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은 SANHUA등 로컬 업체와 DANFOSS 등 다국적 기업의 냉매용 볼밸브 생산 기지가 있는 곳으로 경쟁이 심한 시장 가운데 하나이나, 금번 계약을 통해 중국 내 냉매용 볼밸브 수요의 25%선까지 시장점유율 확대를 기대한다.

세계적인 기업인 ‘잉고슬랜드’사도 당사를 공급 파트너로 선정했다.

3. 국내 시장 동향

최근 에쎈테크 냉동 볼밸브의 해외 수주량 증가는 해외에서 당사의 제품에 대한 좋은 평가의 결과에서 나온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내수부문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S전자는 에쎈테크와 2009년 시제품 개발을 시작으로 2010년에 1차 밴드 계약 체결 및 200억 상당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11년 1월부터 4월까지 매월 15억 이상의 제품을 광주공장에 납품하고 있으나 대기업과의 매출계약 체결이 주가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하여 공시를 못하게 하는 실정이나 대기업에 대한 고정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고,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 및 매출의 꾸준한 증가로 조만간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여진다.  

4. 주가 동향

에쎈테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떨어지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시하면서 최근 단일품목으로 냉동 볼밸브의 고정 매출이 급증하고 있고, 친환경 사업인 시스템 분배기의 매출 급증과 최근 개발되고 있는 선박 및 철도용 LED 실내 조명시스템 개발이 순조로와 조만간 양산이 가시화된다면 사업다각화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산업은행과 LB인베스트먼트의 내부 투자보고서를 보면 에쎈테크의 적정주가를 5,000원으로 보고한바 있고, 지금까지 LB 인베스트먼트의 투자 실적은 100%~1000% 수익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이번 주식 전환과 더불어 주가의 안전적인 관리가 기대된다. 

이번 재료의 힘으로 에쎈테크의 주가의 폭발적인 상승이 기대되는 가운데 추격매수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니 단기 4000원까지 주가 상승 및 3000원 안착을 목표로 목표가까지 꾸준한 매수의 관점으로 대응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