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내용
`전자정부시스템` 2년만에 10國 상륙 | |||||||||||||||||||||
[헤럴드경제] | |||||||||||||||||||||
국내 전자정부 시스템의 해외 수출사업이 사업 시행 2년반 만에 10개국을 넘어섰고 더욱이 올해부터는 국내 SI업체들의 민간 진출도 본격 추진되고 있어 조만간 성과가 예상된다. 8일 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 등에 따르면 지난 2002년 10월 1000만달러에 예멘의 외무정보통합정보화 사업을 수주한 이후 매년 3~4개에 달하던 전자정부 시스템 수출 사업이 최근 베트남과 과테말라까지 수주하며 국가수가 총 10개국에 이르렀다. 특히 이들 사업 추진 방식이 대부분 재경부가 관리하는 EDCF차관 방식으로 보통 실제 자금 지원 시점은 2~3년뒤라는 점에서 초기 정보화 사업을 추진했던 국가로는 국내 SI업체들의 직접 진출도 예상된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국가 차원의 사업은 사전단계로 전자정부 시스템의 타당성(F/S)을 따지고 그 플랜을 짜주는 수준"이라며 "실제로는 그 이후 이같은 플랜에 경험이 풍부한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더 기대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측면에서 사업 시작후 3년째를 맞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국내 기업의 진출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초기 진출 국가인 예멘과 미얀마, 코스타리카 등은 LG CNS와 삼성 SDS 등 국내 SI업체들의 접촉이 활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실현될 경우 정부차원에서 1000만~2000만 달러 수준인 수주 금액은 1억달러 이상으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한편 현재까지 추진된 F/S사업의 총 수주 규모도 10개국 14개 사업에 2억7000만달러에 달하고 있다. |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