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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유비컴 대박 공시 떴네요...게시글 내용
유비컴, 자회사 통해 인니 초고속인터넷 사업
2007/08/29 13:26:57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문병환기자]로이트(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와 합병한 ㈜유비컴(대표 김은종)은 자회사인 옴니패스를 통해 지난 8월 22일 인도네시아 파워텔레컴(PT PowerTel)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전역을 포괄하는 자체 전력선 통신망을 통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전략적 제휴에 의하면 파워텔레컴이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인 PT PLN과의 계약을 통해 1차적으로 자바지역 2,200만 전력 수용가구를 상대로 전력선을 활용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및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키로 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옴니패스와 현지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
옴니패스는 지난 해 12월 유비컴이 설립한 자회사로서 주로 전력선 기반의 브로드밴드 솔류션 (Broadband over Power Line: BPL)을 적용하여 인터넷 보급율이 낮은 신흥(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국가에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를 설립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이미 설치된 전력망을 활용하여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므로 새로이 유선 전화망이나 케이블망을 구축하면서 소요되는 비용을 근본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어 특히 인터넷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나 통신인프라가 열악한 동남아시아 신흥 통신국가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도네시아 파워텔은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인 PT PLN과의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에 전력선을 활용한 인터넷 서비스 라이센스를 확보하고 있는 회사로서 이미 중앙 자바지역에 전력망을 활용한 통신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동사는 또한 인도네시아 철도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54,000Km에 달하는 철도망을 통해 자바 및 수마트라 전역을 포괄하는 인터넷 광통신 기간망(Backbone Network)을 동시에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BPL 기반의 가입자 망과 광통신 기간망을 동시에 갖춘 종합 ISP 사업자를 합작으로 설립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에 동의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자바지역을 상대로 한 BPL 시범망 구축 작업에 들어가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체결식에서 PT 파워텔의 Mr. Tjokrosaputro 대표는 "이번에 옴니패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존에 추진해온 PT PLN과의 BPL 서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인도네시아는 초고속 인터넷 보급율이 0.1% 밖에 되지 않고, 인터넷 비용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지역 중에 하나이다. 그만큼 저렴한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기회의 땅이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전략적 제휴에 높은 기대를 표시했다.
옴니패스의 김은종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유비컴이 공들여 추진해온 신사업 추진의 1차적인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자평하며 "옴니패스가 그동안 준비해온 BPL 기반의 인터넷 서비스 사업은 인도네시아와 같이 유선망 보급율이 6%대에 불과하여 ADSL과 같은 기존 통신망 위주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대중적으로 보급될 수 없는 환경에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통신망이 전무한 시골지역까지 전력망을 통해 인터넷 전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인터넷 서비스 사업의 새로운 혁신을 불러올 것이고 이를 기반으로 여타 동남아시아 인터넷 서비스 저개발국가들에도 이를 적극 보급할 계획"이라고 김 대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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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환기자 moon@<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이번에 체결한 전략적 제휴에 의하면 파워텔레컴이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인 PT PLN과의 계약을 통해 1차적으로 자바지역 2,200만 전력 수용가구를 상대로 전력선을 활용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및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키로 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옴니패스와 현지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
옴니패스는 지난 해 12월 유비컴이 설립한 자회사로서 주로 전력선 기반의 브로드밴드 솔류션 (Broadband over Power Line: BPL)을 적용하여 인터넷 보급율이 낮은 신흥(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국가에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를 설립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 이미 설치된 전력망을 활용하여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므로 새로이 유선 전화망이나 케이블망을 구축하면서 소요되는 비용을 근본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어 특히 인터넷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나 통신인프라가 열악한 동남아시아 신흥 통신국가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도네시아 파워텔은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인 PT PLN과의 계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에 전력선을 활용한 인터넷 서비스 라이센스를 확보하고 있는 회사로서 이미 중앙 자바지역에 전력망을 활용한 통신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동사는 또한 인도네시아 철도공사와의 계약을 통해 54,000Km에 달하는 철도망을 통해 자바 및 수마트라 전역을 포괄하는 인터넷 광통신 기간망(Backbone Network)을 동시에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BPL 기반의 가입자 망과 광통신 기간망을 동시에 갖춘 종합 ISP 사업자를 합작으로 설립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에 동의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자바지역을 상대로 한 BPL 시범망 구축 작업에 들어가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체결식에서 PT 파워텔의 Mr. Tjokrosaputro 대표는 "이번에 옴니패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존에 추진해온 PT PLN과의 BPL 서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인도네시아는 초고속 인터넷 보급율이 0.1% 밖에 되지 않고, 인터넷 비용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지역 중에 하나이다. 그만큼 저렴한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기회의 땅이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전략적 제휴에 높은 기대를 표시했다.
옴니패스의 김은종 대표는 "지난 2005년부터 유비컴이 공들여 추진해온 신사업 추진의 1차적인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자평하며 "옴니패스가 그동안 준비해온 BPL 기반의 인터넷 서비스 사업은 인도네시아와 같이 유선망 보급율이 6%대에 불과하여 ADSL과 같은 기존 통신망 위주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대중적으로 보급될 수 없는 환경에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통신망이 전무한 시골지역까지 전력망을 통해 인터넷 전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인터넷 서비스 사업의 새로운 혁신을 불러올 것이고 이를 기반으로 여타 동남아시아 인터넷 서비스 저개발국가들에도 이를 적극 보급할 계획"이라고 김 대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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