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파루,,,,

내일부터 장마 시작이고

순천대 문의결과 이번달 말이나 다음달초 상용화예정이라고 하네요,,

플래닛의 나노 이미지센서 진행사항까 비슷합니다

순천大 ‘바코드’대체 최저가 전자태그 개발

[파이낸셜뉴스 2005-10-06 21:33]  



바코드를 대체해 물류혁명을 가져올 전자태그(RFID)칩의 가격을 기존의 10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획기적인 플라스틱 RFID칩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순천대학교 지역협력연구센터(센터장 조규진 교수)는 6일 이 대학 연구팀이 잉크젯을 이용한 프린트 방식으로 RFID를 제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칩은 전도성 고분자 화합물질로 만든 토너를 잉크젯 프린터로 종이, 플라스틱, 나무 등에 프린팅하면 프린팅된 토너가 굳어지면서 무선주파수를 인식하는 칩 역할(30㎑ 발진 가능)을 하게 된다. 이 때문에 가격을 1∼5원 정도로 저렴하게 납품할 수 있어 물류유통 시장에서 혁명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실리콘 적층기법으로 제조되는 RFID 칩은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비용이 50∼1000원대에 달하는 한계가 있었다.

순천대는 내년 7월 정도면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FRID 칩을 내년 상반기에 순천시 소재 기업인 ‘파루’와 공동으로 양산에 들어갈 예정으로 첫해에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순천대 지역협력연구센터 조규진 센터장은 “세계적인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올해 RFID 칩 가격이 5센트(50원) 정도로 하락하면 RFID가 본격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예상했다”며 “이번 플라스틱 RFID 개발로 세계 FRID기술을 주도하게 됐다”고 말했다.

/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