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내용
충남 예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 지난 5월 12일 경북 경산과 경남 양산에서 마지막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지 약 5개월만이다.
농식품부는 ai 상시방역체계 전환 이후 전국 종오리 농장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벌이던 중, 충남 예산 소재 종오리 사육농장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고병원성 ai로 의심되는 바이러스가 발견됨에 따라 현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농장은 종오리(씨오리) 5천마리를 기르는 곳으로, 지난 3일 충남도 가축위생 연구소의 1차 검사에서 ai 항원 양성 반응이, 이후 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10월 4일 오전 9시 현재 ’h5’ 혈청형까지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현재 고병원성 ai 여부 진단을 위해 유전자 분석을 진행중이며, 오늘(4일) 저녁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판정에 대비, ai 방역실시요령과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방역팀’을 3일 해당 농장에 투입해 오리 및 오리알 등의 이동을 막고 역학 조사에 들어갔다.
검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오리 폐사가 없었고, 산란율도 떨어지지 않는 등의 상황으로 미뤄 전염성과 병성이 약한 ’저병원성’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그러나 만약 저병원성 ai 바이러스로 판정되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해당 농장의 종오리를 모두 살처분, 매몰할 방침이다.
신소연 기자(carrier@heraldm.com)
농식품부는 ai 상시방역체계 전환 이후 전국 종오리 농장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벌이던 중, 충남 예산 소재 종오리 사육농장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고병원성 ai로 의심되는 바이러스가 발견됨에 따라 현재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농장은 종오리(씨오리) 5천마리를 기르는 곳으로, 지난 3일 충남도 가축위생 연구소의 1차 검사에서 ai 항원 양성 반응이, 이후 검역원의 정밀검사 결과 10월 4일 오전 9시 현재 ’h5’ 혈청형까지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현재 고병원성 ai 여부 진단을 위해 유전자 분석을 진행중이며, 오늘(4일) 저녁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판정에 대비, ai 방역실시요령과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방역팀’을 3일 해당 농장에 투입해 오리 및 오리알 등의 이동을 막고 역학 조사에 들어갔다.
검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오리 폐사가 없었고, 산란율도 떨어지지 않는 등의 상황으로 미뤄 전염성과 병성이 약한 ’저병원성’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그러나 만약 저병원성 ai 바이러스로 판정되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해당 농장의 종오리를 모두 살처분, 매몰할 방침이다.
신소연 기자(carrier@heraldm.com)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