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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걱정 마세요. 새로운 대박테마 RFID의 선두주자! 경칩 전 2만원, 금년 중 3만5천원 이상 확실!게시글 내용
RFID<전자태그>관련 소재사업`기지개` | |||||||||||||||||||||
[헤럴드경제 2006-01-12 14:11] | |||||||||||||||||||||
업체들 망간전지ㆍ전자잉크 양산 채비 가속 RFID(전자태그)관련 시범사업들이 활발히 전개되면서 관련 소재업계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물류ㆍ유통ㆍ조달ㆍ생산ㆍ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는 RFID는 소재부분이 뒷받침돼 대량생산과 가격이 낮춰져야 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RFID 상용화의 걸림돌은=RFID는 태그칩, 안테나, 리더기 등으로 이뤄지며 인식거리에 따라 70∼100m범위의 능동형과 1m 이하의 수동형으로 나뉜다. 이중 해운ㆍ항공물류ㆍ지능형교통망 등에 이용되는 장거리 식별이 가능한 능동형은 자체 전원이 필요하다 태그를 더 작고 값싸게 하려면 안테나와 배터리 크기를 줄이고, 대량 정밀 프린팅이 가능해야 한다. 현재 자체전원 없이 1m이내에서 작동하는 수동형(Pasive) 태그칩 가격은 개당 50센트∼1달러, 최대 100m 이내에서 작동하는 능동형(Active) 칩 가격은 10달러가 넘어 상용화가 지연되고 있다. 일본의 히타치가 가격을 10센트 이하로 낮췄으나 업계는 5센트 이하가 돼야 대중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FID 국내 시장규모는 지난해 2900여억원, 올해 5000억원이 넘어설 것으로 전문기관은 전망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2010년까지 5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소재업체들, 상용화 잰걸음=현재 국내 소재업체로는 로케트전기(대표 김동영), 파루(강문식), 잉크테크(대표 정광춘), EMW안테나(대표 류병훈) 등이 꼽히고 있다. 로케트전기는 지난해 100m이내 장거리 무선인식 능동태그용 박형(페이퍼) 망간전지를 개발, 상용화단계에 들어갔다. 이는 무게 0.15g,직경 20mm에 두께 0.5mm, 2.0㎃h의 용량으로 안정성을 입증받았다. 이미 일부 초도물량을 생산한데 이어 조만간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RFID칩에 부착하면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지여서 태그칩 가격이 5센트이하로 떨어질 경우 시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전남 순천의 생활화학용품 업체인 파루는 바코드보다 싼 수동형 태그칩 양산기술과 전자잉크를 개발한 업체. 이를 통해 유기물질과 잉크젯 프린터만을 이용해 인쇄방식으로 RFID 태그칩 제조가 가능하다. 기존의 제조공정을 단순화하고 생산원가도 크게 줄여 태그칩 가격을 1~5원 정도에 납품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바코드 가격이 개당 최저 1원에서 최고 20원에 거래되는 것에 비하면 훨씬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다. 또 이 회사는 최근 물과 알코올을 용매로 디스플레이(OLED, PDP), RFID, 플래시메모리 등의 전자소자를 잉크젯장비로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는 수용성 전자잉크도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RFID 태그칩 양산을 위한 파일럿설비를 도입했으며 상반기 성능시연을 마치고 하반기 본격적인 양산설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잉크테크도 은을 이용한 투명 전자잉크를 개발, RFID태그 및 안테나를 생산키로 하고 내달 완공을 목표로 평택에 공장을 짓고 있다. 이밖에 휴대폰 안테나제조업체인 EMW안테나는 신소재를 이용해 소형화가 가능한 RFID 리더기용 안테나 개발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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