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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동안 태인테크가 작년 전체의 61%에 해당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태인테크의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전체의 61%인 51억41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작년 전체의 49.7%와 50.5%인 7억8900만원과 6억원으로 타나 수치상으로는 커다란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지난해 전체의 50.5%인 4억8100만원을 기록했다. 방역기기업체인 태인테크는 최근 초미립자 분무장치의 개발성공으로 신제품인 ULV방역소독기를 개발해 2개 지역에 총판계약을 맺었으며, 기존의 연막소독기가 가지는 방역활동의 문제점을 개선해 방역소독분야 시장에 진출했다. 또 태인테크는 수출비중이 6월말 현재 총매출액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규로 북미와 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홍보활동 및 바이어 상담을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