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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연중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면서 사흘째 떨어졌다.

  29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2.66포인트(4.73%) 하락한 456.04로 마감됐
다.

이날 하락폭과 하락률은 작년 9월22일(23.40포인트,4.84%) 이후 최대치다.

우량기업 30개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53.06포인트(4.63%) 떨어진 1,093.4
1을 기록했다.

사흘째 매도공세에 나선 외국인이 3백80억원 어치를 순매도,지수를 끌어내렸다
.

외국인의 순매도 금액은 올들어 최대규모이고,7백80억원을 순매

 

 

파루 A043200   코스닥  (액면가 : 500)      * 04월 29일 16시 48분 데이터    현재가 1,070  시가 980  52주 최고   전일비 ▲ 10  고가 1,140  52주 최저   거래량 23,202,947  저가 945  총주식수 17,000,000

 

 

도한 지난해 10
월22일 이후 최대치다.

  전 업종이 일제히 하락했다.

오락문화 반도체 IT부품 소프트웨어 디지콘텐츠업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상위 종목 가운데 옥션 레인콤 주성엔지니어링 휴맥스는 급락장세 속에
서도 강세로 마감됐다.

그러나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파라다이스 유일전자 아시아나항공 웹젠은 나란히
4% 이상 떨어졌다.

하나로통신과 KH바텍은 6% 이상 하락했다.

  중국에서 7번째 사스환자가 발생하고 대만에서도 사스 의심환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파루 씨티씨바이오 고려제약 등 관련주가 강세였다.

마크로젠과 조약제약이 9~10% 급등하는 등 바이오관련주의 상승세도 돋보였다.


올 1분기 실적이 크게 호전된 블루코드테크놀로지와 고려신용정보는 가격제한폭
까지 치솟았다.

렉스진바이오는 지분을 출자한 미국의 생명공학회사가 신약 임상실험에 들어간
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뛰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