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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前최대주주 시세보다 싸게 또 지분매각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지난 10월이어 두번째... 경영진측에 6.82% 매각·총 매각대금 61억6800만원]
바텍 전 최대주주이자 설립자인 임성훈씨가 다시 한번 시세보다 싸게 현 경영진측에 보유주식을 매각했다.
바텍은 26일 임성훈씨가 61만4872주(6.82%)를 바텍 자회사인 이우테크놀로지와 노창준 현 바텍 대표에게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처분단가는 9700원으로 총 매각대금은 61억6800만원이다.
이번 지분매각으로 임성훈씨는 보유지분 전량을 처분했으며 임씨의 친인척인 임종우씨가 장기투자 목적으로 14만6700주(1.63%)를 보유하고 있다.
임성훈씨는 지난 10월에도 당시 시세의 40% 수준에서 보유지분을 경영진측에 매각하며 253억5800원의 시세차익을 포기한 바 있다.
임성훈씨는 지난 1992년 바텍시스템을 설립, 반도체 부품 등을 생산해 왔다. 2002년 노창준 현 바텍 대표가 합류함에 따라 바텍은 사업방향을 치과용 디지털 X레이로 전환해, 치과용 진단기기 등을 제조하고 있다.
바텍은 노 대표의 합류로 바텍이 성장한만큼 임성훈 설립자가 바텍의 현 경영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지분전량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바텍은 이날 오후 2시33분 현재 2만4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송선옥기자 oop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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