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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 최소 80억원 상당 공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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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솔고바이오(,,)는 14일 이란 자라 야 아민(Jarrah Yar Amin Co.)과 임플란트 3개 품목에 대한 독점 대리점 계약을 맺고 임플란트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솔고바이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오는 2009년 7월까지 3년간 80억7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공급 규모는 이란 자라 야 아민이 최소한 구매해야 하는 규모다. 솔고바이오는 첫 해 최소한 150만달러어치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 품목은 척추용(Spinal Products), 디스크용(Cage Products), 골절용(Trauma Products) 임플란트 전 제품이다.솔고바이오는 "이번 계약은 첫 중동 지역 수출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중동지역이 새로운 의료기기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임플란트를 비롯한 수술기구, 의료장비 등을 중동의 전 지역에 수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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