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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고 의욕도 없어지고 하루 하루가 힘들어 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안 좋은 기사 그리고 실적 나오고 주가가 계속 빠지게 되면 결국에 가서는 자신을 추스릴 수 없는 부정적 사고에 휩쌓이게 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고요.^^
주식 어떨 때 보면 마약과도 같고 포커판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ㅎㅎㅎ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하고 있고 똑 같은 종목을 보고 있으면서도 각자의 생각이나 판단도 상이하고...
결국 마음 고생 안할려면 자기의 주관이 바로 서야합니다.
전 주가의 상승이나 하락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는 것으로 기억하는 데 그 이유는 양약과 한약의 치료 방식과도 같이 전 주식을 한의사의 관점에서 접근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배경을 깔고 기반을 다지다 보면 몸은 건강해지는 것 아닐까요?
다소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지만...
전 급여 받아 그 일부분에서 100주 또는 그 이하나 그 이상의 주식(솔고)을 사고 있어요.
결국 하루 하루 주가에 신경 쓰다 보면 제 자신의 정체성이나 기본 생활자체가 무너지는 우를 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상한가 갔다가 오늘 하한가 가면 꼭 실연 당한 느낌도 들고...
그거 꽤 힘듭니다. 심적으로...
결국 주식의 공부는 물론 분석력의 증대도 필요하겠지만 결국 투자자의 자세가 먼저 아닐까 생각이 드내요.
황사 황사 떠들어 대면 결국 단타라는 의미이고 5월이전에 솔고에서는 떠난 다는 얘기로 받아 들려집니다. 이건 분명 투자가 아닌 투기입니다.
전 투자를 하고자 하며 그런 의미에서 현실적인 얘기보다는 미래지향적인 얘기를 하는 것이고요.
주식에서 정말 어려운 것은 자신의 중심을 잡는 것이더라고요.^^
이상 횡성수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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