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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큰 반등은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도 전국적으로 황사 온다고 예보 했었는데... 오히려 큰 폭의 하락이 있었고(아마 3월 8일 이였죠. 본격적인 하락이 시작되던 날.) 오늘도 아침에 황사가 온다고 했었는데도 불구하고 비실비실 하더니 결국은 마이너스로 마감.

그나마 어제 외인이 57,896주 매수 해서 기대를 좀 해었는데(2003-2004년 일자별 주가를 보면 외인, 기관이 매수한 날은 꼭 오르고, 매도한 다음날은 꼭 떨어졌음.) 이것마져 오늘 전량 매도하는 단타성 매매로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젠 정말이지 바랄건 하나밖에 없습니다. 내일 부터 시작되는 박람회에서 엄청난 계약건을 여러개 따야 하는 거죠. 뭐... 올해 초반 실적이 좋아졌을거라는 예측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 해도 지금의 주가는 많이 고평가 되있다는 의견이 많고 해서... 의도적으로 공시를 뛰운다 하더라도 데이트레이더에게만 약간의 수익을 줄수 있을뿐 다른 분들에게는 더 처절한 실망을 안겨줄것 같네요.

일단 황사 오면 상한가를 가던 조금 오르긴 하겠지만 그 이전까지 하락 하는 만큼 다시 올리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황사와서 상한가 혹은 상승 100원 기다리다가 200원 잃는 수가 있습니다. 손실을 최소화 하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