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은 김서곤 회장 주식 팔았다고 공시 뜨는 날.

그리고 지금 특히 솔고에 묶여 계신 분은 게시판 글 하나 하나, 공시 하나 하나에 굉장히 민감하시겠지요?

당연합니다. 몇년 차곡 차곡 벌어 투자하신 분, 대출 받아 투자 하신분... 각자의 상황은 다르지만 말이죠...

누구도 지금 여러분에게 위로나 힘을 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단지 주가만이 당신들의 슬픔과 괴로움을 달랠 수 있어요.

제가 궂이 이 글들을 쓰는 이유도 빨간색의 주가만은 못 하겠지만 그래도 게시판을 헤메다가 제 글 한 번 보고 위로나 받으시라고 드리고 올리는 겁니다.

적막 자체는 공포를 불러 일으킨다 잖아요.

계약해지 당연하죠. 유증한 회사가 적자난 회사가 계약 연장을 뭐 하러 합니까?

그 돈으로 실적 개선이나 하는게 낫지...

제가 계속 글은 올릴께요.

공포에 떨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