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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옆 집 형님(이웃사촌)이

아범아~~~

왜요?

헛개나무를 한 자루 가지구 오셔서 하는말...

야! 헛개나무 필요하면 형 한테 이야기 하지~~~~

뭔 소린가? (어머님이 아침에 저 먹으라구 약물 <헛개나무 뽕나무 오갈피 엄나무등등>을

끓이려구 약수물을 뜨러(옆집 형님네 약수물이 나옴) 가셔서 헛개나무물 끓인 다니까)

잘못들고 헛개나무를 엄청 가지구 온것임...ㅎㅎㅎ

덕분에 헛개나무 10년치는...

근데 제가 자꾸 컴퓨터에 왔다갔다 하니까

형님 왈 이눔 주식 하는구나 하면서

야~~~ 주식은 조을때 사지말구 어려울때 사야돼...하하하

치~ 노가다 하는 사람이 뭘 안다구...^^*(미장 기술자임)

어려울때 주식을 삽시다...

첨부 된 이 아저씨 입니다..^^*

헛개나무를 갖다 주러 온건지 해장 술 먹으러 온건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