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아시다시피 초보인데다 ^^ 제가 가진돈이 전부 솔고주식이 되버렷거든요.

부모님한테 죄송하고 뭐 별별 생각이 다들더라고요.

손실이 너무 많이 나서 오늘은 안볼려고 햇어요.

그냥 포기하고 내년까지 적금넣어둔셈치고 있을려고 했거든요.

내년 봄에 원금이라도 회복되면 좋겠다 싶어서요.

근데 님들이렇게 열심히 버티고 계신데 소식이 없으면 쫄팅 개미 미안스럽기도 하고 해서요.

팍스에 희망님이랑 오전에 통화도 하고 , 솔고 주담님이랑도 통화하고 ^^그랬어요

^^

너무 답답한 마음에 할말도 없이 고냥 수화기만 붙잡고 있었네요. 그분은 그래도 참 굳건하신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져요

열심히 버티고 계신 님들 있는데 글한자라도 남기려고 ^^

어쨋거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