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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대장이라는 사람 글 보면 정말 주식 투자 하는 사람 맞는지 모르겠군요...

무슨 분석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사람들을 선동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너무들 믿지 마세요.

기술적으로 솔고 바이오는 실적 발표 나왔을 때 1600 원까지 갔을 주식입니다. 그런데 FDA 승인 뉴스가 나오면서 2400원대에서나마 지지를 할 수 있었던 거죠..

FDA 승인만으로는 님들이 기대하는 상한은 못갑니다.. 하향 추세를 잠시 멈춰주고.. 더 떨어질 주식을 좀 위에서 멈춰주는 역할 밖에는 안되는 소재일 뿐이죠...

자세히 보시면 실적 발표와 FDA 승인 발표가 절묘한 차이로 발표됬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거에요... 또한 승인 발표가 난 날에 거의 2천만 주의 대량 거래가 발생했어요.. 또한 하루 장중 변동치가 22%를 넘었구요....약간의 작전이 개입된듯 싶네요..

이 회사의 유통주식수에 비교하면 거의 모든 주식에서 손바뀜이 일어났다는 것을 쉽게 유추해 볼 수 있을 겁니다.  만약에 빠져 나와야 했다면 그 시기 반등이 나왔을 때 빠져 나왔어야 합니다.

저번 글에서 실적 발표 후 점하에서 세력들도 아직 못빠져 나온것 같다고 말씀 드렸었죠... 그런데 그 시기에 세력들은 아마도 모두 빠져 나왔을 겁니다.

제가 보기에 현재 이 회사의 가치는 주가가 2800원 이었을때 PER가 30을 넘었습니다. 회사 이익구조에 비해서 상당히 고평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죠...

테마주들은 PER와는 상관없이 기대치로만 움직이는 특성을 가지지만 그래도 고려는 해야 합니다. PER와 기대치 정도를 고려해도 이 회사의 적정 주가는 2000~ 2700원 정도일 듯...

오늘 하안가는 이 회사가 안좋아서 그런것이 아니라 지금 코스닥/거래소 할것없이 모두 폭락장세입니다. 그 여파가 끼쳐지는 것일뿐.. 지금 물량을 정리한다면 정말 저점에서 파는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피의 화요일이라 불려질 정도로 폭락장세입니다. 이런 장세 다음날은 반드시 반등이 오게 되어 있어요..

특히 솔고는 이미 저점에까지 와있는 상태입니다. 약간 밀릴 수는 있어도 큰 폭락은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물량을 정리 하신다면 반등 후 2200 정도에서 정리 하세요...

그러나 여기까지 왔다면 저라면 그냥 들고 가겠네요... 어차피 4월에는 올라가긴 할겁니다... 올라가도 3000 이상은 힘들듯... 그래도 향후 발전성은 보이니까요...

다만 회사 도덕성은 좀 의심스러워요... 장 마감직후 실적 발표라든지, 하루 후 FDA 승인 발표라든지 하는것은 이 회사가 세력과 결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