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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다 찾아오는 황사. 덩달아 주식시장에도 황사 관련주가 테마 바람을 타고크게 출렁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에도 이들 기업은 3월까지만 급등했다 크게 떨어진 경험이다.

11일 코스닥시장본부가 황사 관련 4개 종목 주가 흐름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평균 69.5% 상승했다가 이후 11일까지 나흘 동안 평균 24.2%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숨가쁘게 오른 만큼 하락폭도 컸던 셈이다.

헬스케어 업체인 솔고바이오(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는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128% 급등했다. 그러나이후 내림세를 보이더니 나흘 새 주가는 27.4% 빠졌다. 솔고바이오는 지난해매출액 303억원과 영업손실 47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밝힌 상태다.

서정광 LG투자증권(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현상을 미리 반영하는 특성이 있어황사 관련주가 '반짝' 상승한 면이 있지만 문제는 연속할 수 있느냐"라며 "황사 때문에 기업 수익성이 급격히 좋아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신동민 대우증권(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 연구원은 "계절적 특성과 종목간 실적 연관성은 크게 높지 않다"며 "황사 관련주는 투자자들이 종목을 찾는 과정에서 나타난 일시적인 테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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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대우   오늘 다 팔아치운 창구다 이거지...

이젠 의료기, 헬스케어 테마로 넣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