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단지 미래가 있을 수 있는 거겠죠...

전 크린 에어텍에 짧게 들어갔다 나오곤 했는데...

그래서 이쪽 게시판이 부러워 들어와 읽어보곤 했죠.

가끔 주가 떨어질 때 이런 테마주를 들고 펀드 매니저들과 이야기 해봤자

우량주나 간접투자 소리만 하니 말이예요.

여러분들 즐거운 대화에 아픈머리를 식힌적이 많았죠.

저는 개인 의원개원하고 있는 의사죠.

솔고(solco)라고 꽤 오래전부터 알고 있는 브랜드이긴 한데...

의과대학다닐때 부터 실습용(실습용으로는 매우 좋은 제품이지만)으로 눈에 익었고

간호사들이나 저희가 쓰는 반창고 자르는 가위가 거의 대부분이고

기구는 덜 정교한 기구들이죠...

실제 수술용 의료기구는 파키스탄 제품보다 아직 못해요.

게다가 요즘 병원들이 매우 좋지 않아 저두 특별한 이유아니고는

의료기구 함부로 교제하지 않지요.

주변에 의사분들이 있다면 물어보세요.

모두 알고있는 브랜드이긴 하지만 제가 말씀드린 이상은 아니라고 하실거예요.

여기 동호회분들이 너무들 좋아보여서

그래도 손실보다는 이득을 얻었으면 해서 줄글 답니다.

같은 심리 아닌가 해서요.

작년같은 황사에 역시 테마가 강하긴 했는데...

그래서 저두 관심있게 보던 종목이죠.

올해는 dmb나 줄기세포주 같은 테마들이 먼저 물을 흐려놔서

좀 걱정이 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