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여기에 처음으로 글 올리네요..

저역시 고점에서 물린 사람입니다만... 다행히 물량은 적어서.. 그래도 속은 쓰리네요..ㅎㅎㅎ

제가 분석해보면 사람들이 좀 과민 반응을 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적자 전환 발표나면 보통 하한가는 가긴 하지만... 오늘 보면 점하에 엄청난 물량이 몰려 있던데.... 거의 전체 유통 주식에 30프로는 된듯 싶더군요.. 설마 대주주마저 던지지는 않았겠죠...ㅎㅎㅎ

아마도 악재가 겹친데다 최근 코스닥 경계심리, 그리고 테마주 불신등이 합해져서 최악의 결과가 나온듯 합니다.

세력들은 아마도 고점에서 물량을 정리 한듯 싶지만 거래량을 봐서는 전부 정리는 하지 못한듯 합니다. 따라서 이전 결집대인 1600원 정도에서 반등이 나올듯 하지만 아마도 당분간은 조정은 피할 수 없다고 봐요...제 생각은 1000원선 까지도 갈듯 하네요....

올해 황사가 별로 없을거라는 기사는 원래는 중국 기상대에서 발표한 겁니다. 아마도 신문과 환경부에서 그것을 인용한듯 싶은데요..... 근데 원래 황사 제공자인 중국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발표하는 것은 당연한 거구요.. 황사가 많을지 적을지는 오직 위에 계신 분만 아실 일이죠..... 또한 중국 기상대에서는 올해 엘리뇨도 별루 없을 거라고 발표했죠... 하지만 미국 기상대에서는 올해 엘리뇨가 심화될거라고 발표했답니다. 서로 상반된 주장을 했는데... 장비나 기술로 봐서 어느쪽을 신뢰하실지는 각자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단기를 바라보시는 분은 1600원대에서 반등이 나오면 그냥 정리를 하시는 것이 낳을 것 같구요.. 좀 길게 보신다면 1000원선에서 매수를 통해서 매입단가를 낮추고 반등을 노리는 것이 낳을 듯 한데요...

솔고는 자꾸 황사주라고 하는데... 제 생각은 다릅니다. 실버 산업 및 의료장비 부분이 강한 회사입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은 앞으로 전망이 밝구요... 내수가 좋아지면 혜택이 예상 되기도 합니다. 내수가 좋아지는 시그날이 이미 나왔잖아요...ㅎㅎㅎ

뭐 감자나 부도같은 최악의 경우만 안나온다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냥 3년 정도 주식 경험자의 생각이었습니다..... 이쁘게 봐주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