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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요.

전 작년에 솔고 황사주 인줄 알고 7월 부터 11월까지 18만 여주 모았어요.

근데 유화증권 다녔던 직장상사가 사스라고 우기더라고요. 그때는 띵크나 팍스 모를 때니까... 그래서 그걸 믿고 왜냐하면 사스 테마는 갔으니까... 12월 22일에 매도 했어요. 그리고 이상한 주를 샀지요(상폐됬으니까요) 아직도 기억이나네...

젠장 여기서 부터 제 인생은 꺼꾸로 가고 있습니다.

전 여기서 잘 해야 되요. 그래서 아직 안 팔고 있습니다.

왜냐면요, 그 때 저도 미수 단타 뭐 그런 것 다 해봤어요.

LG 카드 미수쳐서 하한가 7번 맞는 데, 나원 눈물도 안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나머지 돈 상폐로 날리고 빚만... 그 때서야 눈 물만 나오더 군요.

그래서 이젠 길게 봅니다. 다시 이 주식판에 돌아 왔을 때 그 때를 회상하며,

지금 저도 손실 났어요. 하지만 내일 팔 건 아니니까요.

전 솔고 적어도 6,000원에 팔 거예요.

ㅋㅋ. 평생 못 팔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