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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담주..
늣어야 15일정도루 보는데여.
황사가 이달 말에 온다구 햇는데..
7.8.9일 계속 황사가 잇엇다구 네이버 황사 뉴스에 잇거든여..
낼 19도 까지 올라가서 포근하겟다구 일기예보에서 나왓는데..
낼이나 모래오는 비를 끝으로 비올때마다 점 점 따뜻해지구
봄이 올텐데여.
저희 아파트 화단 양지쪽엔 냉이두 파랗게 나와잇는데...
[서울신문]지난 7일에 이어 8일에도 황사가 한반도에 내습했다. 이번 황사는 기상청이 당초 예보한 3월 말보다 무려 3주 정도나 앞선 것이다.
하지만 황사를 놓고 기상청 내부에서조차 각기 다른 분석을 내놓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책이 미흡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응용기상연구실의 황사 전문가 변영진 연구관은 “7일 오후부터 공기 중 미세먼지 비율이 증가하면서 중국에서 날아 온 황사가 공기 중에 섞여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고 8일 밝혔다. 실제로 7일 오후부터 8일 오전까지 서울 지역에서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섞여 시야가 뿌옇게 흐려졌다.
하지만 김승배 공보관은 황사의 내습 사실을 부인했다. 그는 “내몽골 고원에서 발생한 약한 황사가 7일 만주 부근을 통과했지만 한반도까지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면서 “야간에 지면 부근에서 수증기가 응결하는 바람에 중부지역에 안개가 짙었을 뿐”이라고 분석했다. 황사의 영향이 아닌 오염물질과 먼지 등이 안개와 섞여 시야를 가렸다는 것이다.
혼선이 일고 있는 것은 미세먼지 계측기로 명확한 미세먼지의 정도를 관측할 수 있는데도 ‘황사일’에 대한 기준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변 연구관은 “시간당 미세먼지 농도가 1000㎍/㎥ 이상 관측될 때 황사주의보가 발효되지만 7,8일은 150㎍으로 눈으로는 분간하기 어려웠다.”면서 “해마다 황사일수는 황사가 눈에 보이는 날만 계산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황사가 아닌 것으로 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변 연구관은 “건강한 사람은 이 정도의 황사로 지장을 받지 않겠지만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 환자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외출 뒤에는 손과 코를 씻는게 좋다.”고 당부했다. 그는 “9일까지 대기가 혼탁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10일 비가 내리면 공기 중에 있는 미세먼지는 깨끗이 씻겨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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