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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봉? 오실레이터? 엠에이씨디? 등등 기술적 분석?

해야겠지요.

책도 많이 열심히 봤어요.

이제 모두 접었어요.

왜?

사모하는 여인이 생겼으니까요.

이성으로의 사랑이 아닌 순수한...

서리를 머리에 얹은 쭈굴팅이가

마음씨 곱고, 그래서 정도 많고,

예쁘고, 재치 넘치고,

쫄팅이 남정네들보다 더 배포가 듬직한,

이것을 모두 한꺼번에 모아 모아서 한마디로 이쁜

묘령의 아가씨를 좋아하게 됐고,

현건이 끝자락 때부터

그를 믿어뿔기로 작정했거든요.

그래서

기술적 분석 같은 것은 당분간 접었지요.

아니,

아예 잊어버리고

장롱 속에 꼭꼭 숨겨두고

사모하는 여인만을 따라가기로 했어요.

우히히,,, 또 그래서 나는,

똑똑이도, 똘똘이도 못 되지만,

똘똘한 척 하고 싶어요.

아라드러꺼찌요 잉...우히히히히히힣

똑똑이와 똘똘이

친구 똑똑이와 똘똘이가 산에 놀러 갔다.

그런데 큰 호랑이를 만났다.

똑똑이는 호랑이를 보는 순간, 비상한 머리로 신속 정확히 계산했다.

‘호랑이가 250m 밖에 있으니,

시속 50km 속도로 달려오면, 17.9초 후에 나에게 도달하겠지?’

‘그렇다면 그 다음 죽게 되는데, 그 시간을 어떻게 쓴담?’

그런데 이 말을 듣고 있던 똘똘이는 운동화 끈을 질끈 고쳐 매었다.

이상히 여긴 똑똑이가 물었다.

똘똘이는 씩 웃으며, “웬 줄 알아?

나는 너보다 빨리 뛰기만 하면 되거든!”

- 로버트 (예일대 심리학 교수) -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과 똘똘한 사람이 있습니다.

똑똑이는 죽을 수밖에 없는 시간을 계산했고,

똘똘이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살아남을 방법을 생각한 것입니다.

똑똑이가 현실 파악에 골몰하는 사이

똘똘이는 한 눈에 상황 파악을 하여

문제 해결 방법을 찾습니다.

당신은 똑똑이입니까? 똘똘이입니까?

우히히히히히...잉~~~

아침시간이 아니면

왼 종일 컴터를 볼 수 엄써서리

기회는 요 때다 하구서리

길게 늘어 놓지롱 ㅋㅋㅋㅋㅋ

흐미,,,,, 왜 이리 긴 겨   잉

일그려면 지루하구먼 우히히히히히히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