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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9)...마지막..회^^;;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194 2005/02/25 02:38

게시글 내용

잠이안와...멀뚱멀뚱... 천장만..바라보다...

에이...글이나..끝내자...하고...다시....자판을..잡습니다...

 

이번..글은.. 제가... 왜...이런... 지난..이야기를... 써 왔는지... 밝힐 차례인것 갔습니다...

 

먼저 첫번째....이유...........................................................

 

지난... 7년간... 저의...욕심과...무지와...혹은...저도..알수없는..이유로...

많은...시련의...시간을..보냈습니다...

 

그러나... 저는...신을..원망하지..않았습니다...

신에게 ... 죽겠다고..... 도와달라고...하지도...않았습니다...

 

하지만...신에게...협박했습니다...

제 마음 속...다정불심 의.. 불꽃이...다...꺼지기...전에...

저를... 구원하시라고...

 

지난..7년...회개의..뜻으로... 미친듯이...봉사활동도...하였고...

많은...시간을.... 어려운..이웃을...돌보는데... 보냈습니다...

아무리..생활이...어려워도... 연봉의... 5% 이상은.... 여러곳에..나눠...보냈고....

두 아들...백일..돌잔치... 아버지...회갑연...

한번도....남들처럼... 하지 않고.... 그.... 돈... 다... 자애원과...복지원에...보냈습니다...

 

나보다...아래에 있는...사람들에게.... 항상...눈을..... 돌리며....

빨리..내가... 잘되어... 다정불심을...널리...펼치게 해달라고....

빌고...또...빌었습니다....

 

이것이... 지금껏..제가... 긴...장편의...글들을...쓴... 가장..큰...이유입니다...

내가...잘 된뒤... 이웃을...돌보려하면....늦습니다....

아마.... 평생을...가도... 한 번...제대로...이웃을...돌보지..못할..지도...모릅니다....

 

이제.. 다정불심의...씨앗을... 여러분께... 나눠드립니다...

부디... 그 ...씨앗을...소중히...가꾸어.... 세상에...널리... 펼치시길...빕니다....

어려운...이웃을...돌아봐주시고... 후세에...널리... 복받으시길...바랩니다....

 

(혹.. 윗글이...저의...자랑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죠... 그...부분까지... 제가... 어떻게...할 수가...없네요...

지난..번... 현건에서...활동하신...분들은...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시리라...)

 

두번째.....이유....................................................................................................

 

언젠가부터...게시판을...떠나야겠다고...마음을...먹었었습니다....

언젠가부터... 내...마음속에..... 내가... 싫어하는.... 내가...들어온 것을..알았을때...

 

쥴리....

쥴리따라....현건에서...나와서... 이곳까지... 오면서....

처음에는.. 쥴리가...좋고.... 또.. 짠하기도...하고.... 해서...

인생 살 면서... 괜찮은..동생하나... 사귀고 싶어서....

 

그런데... 언젠가부터... 해야할 ..말을..제대로...못하게 되버렸습니다..

그...이유는... 제가...직접...쓰지...않아도...여러분이..추측하리라..믿습니다..

 

제가...지금까지...버틸수 있었던... 힘...

그것은... 자존심... 세상에 대한...당당함... 내...자신에... 대한...당당함...이었습니다...

 

그것이...무너져가는..것을...알았을때...

덜커덕....겁이..났습니다...

돈과...둘 중에...하나를...택하라면... 전...후자를...택해야됩니다...

그것이...제...존재의... 이유이니까요....

 

떠나려하니... 쥴리한테... 받은게...너무나...많았습니다...

주식으로...성공하는데... 꼭...필요한..... 그것...

선취매와.....인내와...... 1년에... 서너번만...거래해야한다는..것....

 

아직...배우지 못한..것이...많아..아쉽지만...

긴..인생에... 또 다른.. 인연이..있겠죠....

그래서.... 받기만..하고... 준것이..없어서....

 

쥴리가...보지 못한..것을...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물런...저의...이야기를... 통하긴...하였지만...

지금...까지... 저의... 이야기는.. 비단.. 저의..이야기일 수 만은..없습니다..

 

주시기 판에... 있는....거의..대다수 분들의...이야기 일 것이고....

아픈..시련하나... 가슴에 ... 묻지 않은...분... 없으실테고....

이 땅의...쓰러져가는...소위...중산층의...이야기 일것입니다...

 

그래서...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큰...사람이.. 될...재목이기에..... 많은..것을..보고...들어...

지금보다.. 훨씬...큰...나무가 되어... 많은..이들의... 버팀목이...되라고....

 

이것이... 많은..도움을...받고...떠나는... 저의...

쥴리를... 위한...선물이었습니다....

 

그리고...마지막으로..쥴리를..위해해주고 싶은..말은..

나중에... 긴..인생을...살다가도...

혹여... "꽃에...나비와..벌이.. 날아드는... 이유" 를...깨닫지...않았으면...합니다...

그러면... 쥴리는... 계속...행복할 것입니다.

 

쥴리야...그동안... 진심으로... 고마웠다...^^;;

불편한... 것들... 모두...잊고...

긴..인생..살다가... 혹... 힘이들때... 그때는...내가... 작은..도움이라도..되었으면...싶구나...

 

세번째 ... 이유......................................................................

 

는...저를..위한...것입니다...

그냥... 올해는... 이제... 그동안의... 악순환의..고리를.. 끊고 싶었습니다...

마음...정리도...하고...싶었고....

지난... 7년동안... 마음에... 꾹... 꾹... 묻어놓고......

단..한..번도... 한...부분도... 남에게 ... 말한적이...없었던....

이 지긋지긋한... 이야기를... 해보고...싶었습니다...

임금님의..이발사가... 느꼈던..해방감을..저도.... 맛보고...싶었습니다...

홈피에 ..복사해놓고... 가끔 답답할때마다......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

마지막... 인사....

 

대장...쥴리에게는... 많은..빚을..지고... 떠나고....

sb..아쟈씨는... 제가.. 이.. 긴...글들을.. 쓸 수 있게... 도와주신..분입니다...

부디... 노모님...편히.. 잘 모시길..빌어봅니다...

그리고.. 여기서...인연을...맺은... 모든...님들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 하시길 ..바랩니다...

아직...18000주나..남았으니...

솔고가.... 무진장이... 올라가길....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간혹... 안부라도... 드리러... 오겠습니다...

 

모두...성불... 다음이....성물...임을...... 잊지 말아 주시고...

다정불심의...씨앗...널리...널리... 펼쳐주십시요..

 

.

.

.

.

도장..찍는다............ 슬프당........... 난.... 도장...찍으면... 뒤도..안돌아..본다... ^^;;

내도장.............꽝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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