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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국밥 또 나왔시유~~
다들 함께 놀 때 나오지 못하구
아침에만 잠깐 혼자 왔다가 가니끼니
따로국밥이지유~~안 그려유?
흐미 서글퍼라
우리 대장 고마워요!!!!!
그리고
따뜻한 정이 흐르는 방으로 꾸려나가는
여러분도 고맙구요.
토론방에서 대화를 함께하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으로
허접한 글이나 또 하나 올리고서리 밥벌이 나가렵니다.
지난날의 작은 교훈 하나를 옮겨봅니다.
남의 허물을 나무랄 때 너무 엄해서는 안 된다.
그가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을 생각해야 한다.
남에게 착하게 살라고 권면할 때는 지나치게 높게 말하면 안 된다.
그가 따라올 수 있을 정도로만 해야 한다.
지나친 나무람은 오히려 원망을 부른다.
잘되라고 한 충고도 역효과를 내게 된다.
그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
따라 올 수 없게 되면 곁길로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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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작은 성당에서 한 아이가 주일 미사를 돕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잠시 한눈을 파는 순간 제단의 포도주를 바닥에 쏟고 말았습니다.
화가 난 신부는 소년의 뺨을 때리면서
"다시는 이곳에 오지 말아라!"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또 다른 성당에서 한 아이가 주일 미사 중 비슷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그곳의 신부는 그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너는 후에 훌륭한 신부가 될 거야."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성당에서 쫓겨난 티토라는 아이는
공산주의 국가인 유고슬라비아의 대통령이 되어 강력한 전제정치를 실행했고,
칭찬을 받은 다른 아이는 유명한 대주교 훌톤 쉰이 되었습니다.
칭찬처럼 좋은 매는 없습니다.
자녀들을 훈육할 때도 한 번 쯤은 더 생각해보고 나무란다면
지나침 없이 적절하고 바람직한 꾸지람이 될 것이고,
훗날, 왜 내가 그렇게 심하게 꾸중을 했었나 하는 후회는 없겠지요.
허접한 글이었습니다.
※ 씨잘때기 없는 글은 왜 올리능겨? 하고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은
반대 꾹 눌러주세용.
그러면 절대루,
절대루 올리지 안케씀~네당(이승만 전 대통령 버전)
꼬로록(잠수하는 소리)
게시글 찬성/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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