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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곳에 들어와서 다심님이나 기타 분들의 글을 읽다 보면 제자신을 되돌아보게 합니다..전 시골에서 자라서 학교는 서울에서 글구 짧은 직장생활을 하다 다시 시골로 내려와 살고있는데..
글을 읽고 읽다 보면 비슷하게 살아오 경험과 또 아직 가보지도 않고 해보지도 않았던일들 다들 지나버린 이야기 이니까 가슴 한구석이 시리고 아파와도 지금은 상처가 아물고 자국만 남아서인지.. 모두들 그냥 담담하게... 가까운 친구에게 조차 하지못한 이야기들을 그냥 편안한 마음 으로 할수있다는.. 전... 이제것 34년의 세월을 살며.. 실패는 많이 했지만 이제것 그렇다할 성공이란 하지못해서인지몰라도.. 지금 이곳에서 여러분과 이렇게 자주는 아니지만 이야기할수있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네요.. 어떻게 저도 운좋게 여러분울 만나서 솔고을 사게되었고.. 그래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 딸이 이제 10개월이 막지나는데.. 집사람이 다른 애들이 가지고 놀고있는 장남감이나 교구 .. 요즘 아이들 교구(전 잘모르지만 집사람이 자기 친구들집에서 보고온것들) 은 왜이렇게 비싼건지.. 며칠전에 이런저런 애기하다 딸아이교구나 이런저런일로 집사람이 자기는 돈이 없어 아무것도 해줄수없다고했을때 왜 그렇게 화가나는지.. 그래서 다해주라고 돈은 내가 준다고 했는데.. 이제 저도 앞으로 솔고가 많이 올라 팔게되면 딸아이 교구도 사주고 집사람 봄옷 한벌 사줄려합니다.. 솔고때문에 모처럼 가장 노릇 좀 할수있겠네요... 참고로 전 집사람이 저보다 봉급이 많답니다.. 그래서 힘든점도 조금은 있구요.. 넘 말이 많았나봐요..
다심님 글을읽고 그냥 저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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